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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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환자, 미국 애틀랜타 에모리 대학교에 들어오는 장면Bethel's Thought 2014. 8. 3. 09:04
해당 영상은 CNN에 올려진 동영상입니다. 에볼라 환자라길래 완전 격리된 유닛으로 병원으로 들어올 거라 생각했는데, 방호복?만 입은 상태로 걸어들어오네요... 아무리 공기전염이 안된다고는 하지만, 조금은 많이 충격적인 영상입니다. 다른 이를 돕기 위한 의료선교활동으로 인해 치명적인 전염병에 걸린 Dr. Kent Brantly 를 구하기 위한 미국의 인도적인 노력에 박수를 보내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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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운전 주의사항: 교통경찰을 만난 경우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Living tips 2014. 8. 3. 05:55
미국에서 경찰력은 한국과 다르게 매우 엄격합니다. 총기소지가 자유로운 만큼 경찰의 공권력에 도전 혹은 위협하는 행위는 엄격하게 제한되고, 경찰은 필요에 따라 폭력 및 총기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폭력으로 인해 제지받았다고 느꼈다 하더라도 이를 충분히 입증하지 못하는 한, 법원에서는 운전자가 아닌 경찰의 편을 들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미국 자동차 운전 중 교통경찰을 만났을 때, 첫번째 주의사항은 침착하고 협조적이어야 한다 입니다. 경찰이 사이렌을 키거나 방향등으로 차를 세울 신호를 보내면, 안전거리를 확보하며 차를 오른쪽 혹은 갓길에 주차하여야 합니다. (고속도로 운전시 갓길 내지는 비상등을 켜고 적당한 속도로 가까운 출구로 나가 차를 세워야 함) 경찰은 차를 주차시키고 자신에게 오기 전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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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타이어 펑크났을 때 미국 자동차 보험에서 해주는 일들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Living tips 2014. 6. 17. 22:19
얼마전 플로리다로 여행을 갔습니다. 왕복 900마일이 넘는 나름 장거리 여행이었지요. 가면서 자동차를 크루즈로 설정하고 나름 편하게 갔습니다. (광활하고도 수평으로 쭈욱 뻗은 미국도로에서 크루즈 기능은 정말 유용합니다.) 도착해서 하루 잘 쉬고 다음 날 보니, 자동차 왼쪽 뒤 타이어가 펑크가 나 있더군요. 자동차를 운전하며 flat tire는 흔한 일이라고는 하지만, 정작 저는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당황스럽더군요. 우선 제가 가입하고 있는 자동차 보험회사, 가이코 Geico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미국에 와서 처음에는 전화로 영어 의사소통하는 것만큼 힘든 일이 없었는데 (바디 랭귀지가 전혀 안통하므로...), 요새는 그래도 많이 편해진 것 같다는 생각에 나름 뿌듯해 하며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제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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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토렌트 불법다운로드와 관련된 경고를 받았다면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Living tips 2014. 5. 17. 05:52
미국의 경우, 지난 2013년부터 저작권 경고 시스템 (Copyright Alert System: CAS)에서 식스 스트라이크 (Six Strikes)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CAS는 미국의 주요 저작권 단체인 미국영화협회(Motion Picture Association of America)와 미국음반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가 미국에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Internet Service Provider: ISP)와 협력하여 만든 저작권 보호 시스템으로서 미국의 주요 ISP 업체인 Verizon, Comcast, AT&T, Cablevision 등, 사실상 거의 모든 ISP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운영방식은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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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운전면허 연장 갱신 : Driver license renewal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Living tips 2014. 4. 26. 05:04
미국에서 운전면허를 갱신하면서 느꼈던 경험담입니다. 우선 i-20가 만료되면서 운전면허의 갱신/연장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미국 조지아주의 경우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혹은 적합하지 않은 운전면허를 가지고 운전을 하다가 경찰을 만나게 되면 바로 jail에 구류되기 때문에 적법한 운전면허증을 반드시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OPT (Optional Professional Training)을 신청하고 신청한지 대략 3주만에 EAD (Employment Authorization Card)가 나왔기에 운전면허 만료이전에 DDS를 방문했습니다. 2012년 조지아주의 운전면허 관련 법 개정으로 인해 resident alien의 경우, 여권 및 비자,I-94 (2013년 이후 전자등록으 바뀌었으나, 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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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후덜덜한 ATM 수수료: ATM을 사용하지 말자!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Living tips 2014. 4. 12. 22:14
미국에서는 Debit 카드라고 불리는 직불카드로 왠만한 결제는 다 할 수 있기 때문에 팁을 주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현금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다 얼마전 우연히 코스트코에 갔다가 코스트코 매점에서 햄버거를 사먹는데, 현금만 된다고 하더라구요. 어쩔 수 없이 바로 옆에 있는 현금지급기 ATM기기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제가 가진 카드는 뱅크 오브 어메리카 (BoA) 였고, 현금자동지급기는 모르는 회사였었습니다..... 처음에는 잘못눌러서 잔고만 확인했었고, 다시 하여 20달러를 인출했습니다. 수수료를 1.25$ (한국돈 약 1300원)을 받더군요.. 속으로 아 ... 역시 비싸... 하면서 현금을 내고 간단한 군것질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에 우연히 뱅크오브어메리카 잔고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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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TT 전화요금제 Mobile Share Value Plan으로 변경하기Review by B./ETC 2014. 4. 2. 08:11
미국의 통신요금은 한국에 비해 비싼 편입니다. 통화량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더 적을 수도 있겠지만, 저처럼 통화량이 그리 많지 않은 사람조차 왠만해서는 월 50불이상의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비싼요금제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선불요금제도 다양하게 많이 있어서 더 저렴하게 사용할 수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가족 2명이서 그동안 내는 요금은 아무리 적게써도 월 100불이 항상 넘어가더군요. 한국에서는 둘이 합쳐서 5만원 미만으로 사용했었기 때문에 그에 비해서는 참 적은 양이고 위에 보는 것처럼 통화량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아. 참고로 미국에서는 전화를 거는 사람뿐만 아니라 전화나 문자를 받는 경우에도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저기 첨부된 사진의 371분은 2명이서 걸고 받은 총 통화량입니다. 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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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꽈배기: Funnel Cake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 2014. 3. 18. 04:06
지난 여행때 미국의 한 관광지에 가니 Funnel cake이라는 것을 4.99불에 팔고 있더군요. 비슷한 가격의 햄버거나 핫도그를 먹을까 하다가 호기심에 주문한 퍼널 케익. 굴뚝이라는 단어때문에 화로에 굽는 것을 생각했으나, 실제는 끓는 기름 안에 원형의 틀을 넣고 그 안에 반죽을 부어 튀겨서 만들더군요. 위에는 설탕가루.... 맛은 딱 꽈배기 그 자체인데,,, 크기는 작은 크기의 피자 만 하고.... 새로운 맛일 뿐 또 먹을 것 같지는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