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9 15:34

오늘 처음으로 카카오톡 백업/복원을 사용해 봤습니다.

핸드폰을 바꾼 것도 아니고,

번호가 바뀐 것도 아니지만,,,

이 기능을 통해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 생각나서 한번 따라해 봤습니다.


우선 카카오톡 백업의 순서는

[setting] - [chat] -[chat backup]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백업의 방식은, 미디어파일을 제외하고, 대화방, 대화의 내용 등을 클라우드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참고로, 제가 사용한 기기는 iphone 7, iOS12입니다. 


백업전 카카오톡이 차지하는 용량은 1.68GB였습니다. 백업된 용량은 11MB라는 것을 고려하면, 문자정보만 백업됨을 알 수 있습니다.


백업후, 과감히 카카오톡을 삭제.

그리고 다시 앱스토어를 통해 앱을 설치했습니다. 

iOS11부터 제공되는 offload App 기능을 사용해 볼 생각도 있었지만, 삭제 후 재설치 옵션을 위해 삭제했습니다.


카톡 재설치시,

전화번호를 묻고, (로그인 ID 입력없음) 바로 복원하겠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복원하면 됩니다.

주소록동기화를 묻길래 OK.

모든 대화방, 대화내용은 그대로 다 복원되고, 복원된 뒤의 전체 카톡앱 용량을 확인해보니 229MB가 되네요. 


이상의 카톡 백업/복원의 활용방법이 몇가지 떠올랐습니다.


1. 카톡 용량 줄이기

카톡 대화방별로 미디어를 삭제해서 카톡용량을 줄일 수도 있지만, 어느 방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하기도 번거롭고 귀찮습니다. 그러나, 카톡 백업/복원 기능을 이용하면,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한번에 모든 미디어를 정리할 수 있습니다. 


2. 카카오게임 다른 계정 로그인하기

카카오게임의 경우, 로그인시 카톡이 설치되어 있으면, 해당 카톡 계정으로 바로 로그인하기 때문에, 무조건 동일계정으로만 게임앱 로그인이 됩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 다른 계정으로 로그인하여 사용하고 싶은 경우가 있지요.

현재까지 해당 방법은 카톡 삭제 후, 로그인외에는 없습니다.


문제는 카톡 재설치시 데이터가 날라갈까봐 못했는데, 이 카톡 백업/복원을 이용하면 대화내용을 보관하면서 카톡게임은 다른 계정으로 로그인이 가능하게 됩니다.

단 순서는, 

카톡 백업 -> 카톡 삭제 -> 카톡 게임 다른 계정으로 로그인 -> 앱종료 -> 카톡 재설치 및 복원 순서가 되어야 합니다.


미디어 삭제가 아쉬울 수는 있지만,

그 점만 제외하면, 카톡 백업/복원 기능을 통해 쉽게 카톡의 용량도 줄이고, 다른 카카오게임 계정도 사용할 수가 있는 점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Posted by Bethel
2018.09.18 20:13

2년 전쯤, 아이폰7이 출시되면서, 1:1 교환의 핫딜을 이용하여 아이폰 6반납 후, 아이폰 7 수령, 그리고 2년동안 스프린트를 이용하다가 2년이 지나고 다시 크리켓으로 넘어 왔습니다. 


번호이동은 참 간단하고 쉽네요.

통신사 어카운트 넘버와 핀 넘버만 입력하면 끝! 

PIN은 가입할 때 보통 만들기 때문에 잘 적어놓기만 하면 됩니다. 


스프린트의 2년간 사용기는.... ㅎㅎㅎ

아무리 와이파이콜링이 되어도 열악한 커버리지는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가장 기가 막혔을 때는, 

네비게이션으로 애플맵을 이용해서 운전하는데, 갑자기 지도가 사라지는..... ㅠㅠ 통신사 연결이 안되어 지도데이터를 가져오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진 적이 있었습니다. (뉴욕주 타코닉 파크웨이에서...) 

다행히 직진 도로였기에 망정이지 복잡한 곳이었다면, 지금 생각해도 참....


그 외에도, 안테나는 뜨지만 연결이 잘 안되거나, 혹은 인터넷의 문제인지 통신사의 문제인지 모르겠으나 와이파이 콜링 상태가 생각보다 안좋았을 때가 많았습니다.


반면 장점도 있었습니다.


2회선 기준, 월 52-72불의 요금으로 나름 저렴하게 사용했던 점.

핫스팟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어서 태블릿을 마음껏 연결해서 사용했던 점.

한국방문시 자동로밍이 되어서 편하게 사용했던 점.


아 쓰다보니 가장 끔찍했던 기억이 하나 있네요.

당시 아이폰 7 딜의 핵심은 24개월동안 아이폰 7금액을 대신 내주는 것이었는데,

스프린트 시스템이 복잡하게 꼬여서,

자동납부임에도 불구하고, 인출을 하지 않아서 무려 핸드폰이 정지되는 사태가... ㅋㅋ

그런데, 그 사건이 무려 3개월동안 계속 반복......

갑자기 전화가 안터지고, 요금 낼때마다 상당원이랑 채팅하고.... 


정말 끔찍했던 기억중 하나였습니다.


하여튼, 스프린트에서의 2년이 끝나자마자 바로 크리켓으로 넘어 왔습니다.

아직 밖에 돌아다니지 않아서 체감효과는 적지만, 

그래도 좀 안심이 되는 느낌?

핸드폰 요금은 2회선 기준 60불로, 나름 선방하는 것도 마음에 드네요.  


Posted by Bethel
2018.09.18 11:58

이번주 금요일이면 드디어 iPhone XS를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네요 (미국 기준). 

미리 예약구매를 빨리 하신 분의 경우, 21일 이전에 이미 물건이 도착하기 때문에 아마도 조만간 많은 "언박싱" 동영상들이 올라오리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언박싱 영상을 보면 새로웠지만, 이제는 누구나 다 하는 언박싱이라서 별로 새롭지는 않은 것 같기도 합니다...


하여튼. iPhone XS를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며칠동안 서치하고 종합한 결과를 나눌까 합니다.

미국 기준이기에 한국 분들께는 도움이 되지 않으리라 생각하지만,

적어도 방법적인 면에서는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우선, 2018년 9월 18일 현재, iPhone XS의 최고딜이라고 하면, Sprint에서 제공하는 Sprint Flex Lease 딜입니다. 

(왜냐하면, iphone 8 이상 반납시 18개월 무료, iphone 7급은 월 20불 할인, 6s미만 기종은 월 10불 할인)


스프린트 플렉스 리스는 기기를 18개월동안 대여해주고, 이후에는 해당 제품을 반환, 구매, 혹은 매달 리스를 유지하는 형식입니다. 당장 비싼 기기의 월페이먼트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1. 기기가 내 소유가 아닌 점, 18개월 이후, 구매 표시를 안하면 매월 리스가격을 그대로 내기 때문에 손해가 되는 점, 

2. 구매시 최종가격은 실제 즉시구매 가격보다 약간 더 비싸게 된다는 점

3. 뉴욕과 뉴저지를 포함하여 몇몇 주의 경우에는 18개월후 구매옵션이 없다는 점이 단점이 있습니다.



해당 계약서는 iPhone XS 256GB를 기준으로 한 금액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이 리스 계약이 가지는 단점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예를 들어 18개월 후, 구매를 못하게 되는 것을 전제로 할 때, $1001.12를 냈지만, 내 손에 남는 것은 하나도 없는 상황이 됩니다. 또한, 구매한다고 했을 때, 최종 금액은 1001.12 + 249.93 before tax로, 즉 1,251.05 + 택스가 되는데, 이 금액은 애플매장에서 바로 해당 제품을 구매했을 경우보다 추가될 택스를 제외하고도 70-80불 정도 더 비싼 금액입니다. 


또한, 현재 스프린트에서 가장 싼 요금제를 2라인 기준으로 해도 최소 90-100입니다. (예전에는 가격차별정책으로 다양한 요금제들이 있었지만, 미국통신사들은 점차로 요금제를 1-2개 정도로 줄이고 있습니다.) 만약 내가 가진 회선 수가 4개정도라면, 회선당 비용이 낮춰지지만, 1-2개의 경우, 상대적으로 더 비싼 요금을 내야하는 구조이지요.


Verizon, ATT, Tmobile도 스프린트와 유사한 정책을 제시하고는 있지만, 스프린트만큼 트레이드인 금액을 높게 쳐주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스프린트는 가장 안터지는 통신사로 악명이 높기에, 같은 가격이면 사람들은 스프린트를 안선택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죠. 


이번 iphone Xs관련 주요 통신사 정책을 (주관적이지만) 다 비교해 본 결과, 가장 싸게 사는 방법은 애플매장에서 바로 사고(필요하면 카드 하나 만들어서 무이자 할부 받고), 가장 싼 요금 통신사를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기존 기기의 트레이드인 금액이 애플은 상당히 적게 쳐주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이폰 7의 경우 200불, 스프린트 딜은 약 360불. 그러나 저 160불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요금제 및 최종 기기값을 고려하면 스프린트가 더 비쌉니다.) 더 딜을 잘한다면, 기기는 새로 사고, 기존 기기를 이베이, 크렉리스트에 올려 파는 방법인데, 좀 귀찮지요.... ㅡㅡ;;


예를 들어, 크리켓과 같은 MNVO 통신사(ATT망)를 이용하면, 24개월 사용기준, 가장 낮은 금액으로 iPhone Xs를 쓸 수 있게 됩니다. (물론 본인이 한달 데이터가 10G를 넘게 사용한다고 하면, 스프린트가 더 좋은 옵션이 될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그 외 경우에는, 매장에서 언락폰을 구매하여 저렴한 통신사 붙여서 사용하는게, 실제 24개월 기준 가장 낮은 금액으로 Iphone Xs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유일한 문제가 있다면, 한번에 1230불 정도의 금액을 결제해야 한다는 점???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비싸게 나왔다는 탄식으로... 마무리를.... ㅎ)






Posted by Bethel
2018.09.10 09:26

Tablet은 OS와 스크린 사이즈에 따라서 사용도가 참 다른 것 같네요...

이미 Android Tablet이 7인치, 8인치가 있음에도 조금 더 큰 화면이 한 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겸사겸사 다른 이유들을 덧붙여서 한 대 장만했습니다.


fire hd 10 spec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Amazon Fire HD 10 (2017, 7th Generation)


원래 가격 자체도 저렴하게 나온 149불이지만, 세일기간에 사면 99불에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1080 FHD의 스크린 사이즈, Quad-Core CPU, 2GB RAM 등의 스펙으로 인해 가성비 짱이라고도 불리는 제품입니다. 


결정적인 단점이 있다면, Amazon customized OS (Android 5.1 Lollipop base)라는 점이겠지만, 다른 Android Tablet도 있으니까.. 라는 생각에 하나 장만했습니다.


그동안의 사용 소감을 나누자면,


우선 크고 선명한 스크린 사이즈는 참 좋네요. 영화볼때도 긴 화면으로 인해 더 몰입감도 좋고...

그러나, 무게가 500g그램이다 보니, 들고 보는 것은 좀 무겁습니다. 

아마존에서 나온 전용 케이스는 꽤 괜찮은 것 같은데, 가격이 무려 39.99불이니, 케이스 3개만 사면 태블릿을 한대 살 수 있는.....


커스터마이즈된 OS이다 보니, 평소 안드와 설정방식이 조금 다릅니다. 

이미 많은 후기가 올라온 것처럼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설치했습니다.

아래의 파일 4개를 순차적으로 설치하면 됩니다. (설치 전, Setting - Security에서 Unknown source를 허용)



APK File #1, Google Account Manager


APK File #2, Google Services Framework


APK File #3: Google Play Services


APK File #4: Google Play Store  



해당 앱들을 설치하고 나면, 구글 플레이스토어가 사용이 가능한데, 자동업데이트를 꺼야 합니다. 

자동 업데이트를 켜면, 내장되어있던 Alexa앱을 최신으로 업뎃을 하는데, 그러면 기존 Alexa의 기능(Show mode 등)을 활용할 수가 없게 바뀝니다.. ㅠㅠ

(이것을 몰라서, 한번 Factory Reset을 했네요)



알렉사 반응은 기존에 사용하던 에코에 비해서, 스크린도 다 나오고 좋은데, Echo보다 Fire HD가 먼저 반응을 하는 것은 좀 불편하기도 합니다. 


태블릿을 잘 거치만 할 수 있다면, 책읽기나 영화보기에는 다 괜찮습니다. 


다만, 커스터마이즈된 OS로 인해서 좀 불편한 점.. 아마도 그래서 사람들이 루팅을 하는 것 같은데,,,, 루팅의 끝은 순정이라는 말처럼. 이제는 루팅하는게 피곤해져서... (PC포맷도 잘 안함)


책읽기, 영화보기정도로 사용하는 목적이라면 가성비로 참 좋은 제품임이 분명하고

(본인이 Amazon 생태계-Amazon Prime video, music, photo 등 에 많이 몸담고 있다면, 더더욱...)

그러나,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처음 사는 것이라면, 커스터마이즈된 OS가 아닌 일반 태블릿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Bethel
2018.01.20 14:11

그동안은 샤오미 웹캠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었는데,

정식으로 수입된 제품이 아닌 탓?인지

언어는 중국어로 나올 뿐만 아니라, 시간도 중국 로컬 시간으로 나오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중국 IP 카메라의 해킹과 관련된 뉴스도 종종 들려서 불안한 마음도 있었지만, 보통 외출할 때만 켰기 때문에 그냥 저냥 사용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펌웨어가 업데이트된 후로부터, 모션감지 알람이 오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외출시에, 모션감지 및 알람이 가장 중요한 용도였는데, 정작 해당 기능이 작용을 하지 않으니 불편해 지더군요.


그래서 대체제를 찾다가 발견한 WYZE 카메라입니다.


외관은 샤오미에서 나온 1080P 카메라와 동일합니다. 

다만, WYZE는 미국에서 생산하여 판매하기 때문에 모든 인터페이스가 영어로 되어 있고, (시간도!!) 알람도 잘 오네요.


해당 WYZE 카메라는 지난 해 블랙프라이데이쯔음에 $19.99, IP 카메라로서는 초저가 카메라로 출시되어서 유명세를 탄 제품이기도 합니다. (다만 배송비를 고려하면 대략 26불 정도)


아마존에서도 out of stock이라고 하지만, 막상 주문을 넣고 기다렸더니, 일주일만에 도착했네요. 




이전의 샤오미 카메라와 비교해 보면 상당히 작아졌습니다. 



박스 포장의 경우에도, 최신 추세에 맞게 굉장히 작습니다. 


그럼에도 스펙은 훌륭합니다.


1080P 해상도에

110도 광각 렌즈, night vision (야간 녹화), HD/SD 동시지원 등 


아쉬운 점이 있다면, 원격으로 방향을 움직일 수 없다는 점??


모양새도 머랄까 장난감처럼 귀여운 느낌이 좋네요.


일단 필요한 IP 카메라로서의 성능과 저렴한 가격을 모두 가지고 있는 WYZE 카메라. 좋네요.


제가 구매한 제품은 아래의 제품입니다.


 


Posted by Beth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