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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 인박스 Inbox 초대장을 받았습니다: 인박스 간단 사용기
    Review by B./Apps 2014. 10. 2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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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전 구글에서는 Inbox라는 새로운 메일앱을 소개했습니다.



    소개되자마자 이메일의 사용방식을 업그레이드하는 새로운 방식의 앱이라는 극찬이 이어졌는데요, 아직까지는 구글인박스팀으로부터 초대장을 받은 사람만 쓸 수 있다고 하여 서둘러 초대장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곧 보내주겠다는 자동응답을 받은지 약 1주일...

    마침내 제게도 초대장이 왔습니다. Yeah!!!


    How to be invited


    현재 인박스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 입니다.

     - inbox@google.com 으로 초대장을 보내달라고 요청하거나,

     - 기존에 초대장을 받은 사람에게 초대장을 달라고 요청하는 방식입니다. (일단 초대받은 사람은 3명에게 초대장을 보낼 수 있음)


    이외에도 일단 앱을 설치한뒤, 인박스 계정을 가진 사람이 먼저 로그인한뒤, 다른 계정으로 추가 로그인하고, 이전 계정을 삭제하면 된다는 편법도 돌아다니고 있기는 한데, 정말 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게다가 아직 초대장을 받은 사람들이 소수라서 그다지 쓸모 있어 보이지도 않구요.


    그렇지않아도 오늘 ebay에서 초대장을 200-300불에 판다는 사람도 있다는 소식을 들어서, 나는 언제 써보나 하고 있었는데, 오늘 받아서 사용해보니 좋네요.


    Why Inbox?


    일단 간단히 느낀 장점은 다음의 세가지인 것 같습니다. 


    1. 깔끔한 UI



    인박스는 안드로이드, iOS에서 앱으로 사용가능할 뿐 아니라 inbox.google.com 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PC에서 접속한 인박스화면입니다. 


    2.  메일을 주제별로 자동/수동 분류


    첫번째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메일을 주제별로 구분할 수 있는데, 왼쪽 탭을 확장하면 위 사진처럼 여행, 구매, 재정, 소셜, 업데이트, 포럼, 프로모션 등 다양한 주제로 자동 분류해 줍니다. 기존 Gmail에 있던 기능인데 조금 더 시각적으로 보기좋게 개선된 느낌입니다.


    3. 할 일 목록으로 관리 

    인박스의 가장 큰 장점은 메일을 할일목록과 연동시켜준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기존의 메일앱에서도 flag나 pin을 통해 기억하고 할 일목록으로 생성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인박스에서는 해당 과정을 조금 더 직관적이고 편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부분은 조금 더 사용해 보면서 추가 업데이트를 할 예정이지만, 일단은 좋아보입니다!


    일단 선택받은? 사용자만 쓸 수 있다는 인박스을 사용하게 되었다는 점이 어쩌면 새로운 방식의 인박스를 사용하는 그 자체보다 더 즐거운 일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만,,, 조금 더 사용해보면서 추가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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