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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무료 체험학습(무료로 장난감 만들기) in 미국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Living tips 2013. 8. 28. 06:24반응형
Lowe’s
미국의 주택 개량/개선 용품을 파는 곳입니다. 하우스를 가진 남자의 로망이라는 각종 전동공구는 물론 다양한 목재, 페인트 등 집을 꾸미고자 한다면 반드시 방문해 보아야할 장소입니다.
이곳 로위스에서는 약 2주에 한번 혹은 한달에 한번씩 Build and Grow이라는 워크샵 혹은 클리닉을 무료로 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가공된 나무재료에 못을 박고 자동차, 비행기 등 다양한 장난감을 만들 수 있는 워크샵이 있습니다. 무료인데다가 제품의 질이 꽤나 괜찮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지 못하면 참가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동안 로위스 빌드앤 그로우에서 만든 장난감입니다.
초등학생 이하의 아이들을 둔 부모라면 아이들과 함께 가서 장난감을 직접 만들고, 그 장난감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매우 괜찮은 체험학습 기회입니다.
http://lowesbuildandgrow.com/pages/default.aspx
Home Depot
홈디포는 미국 최대 가정용 건축자재 업체로써 로위스와 마찬가지로 목재, 전구 등 다양한 집 관련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도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워크샵을 하는데, 역시 무료입니다.
홈디포에서 하는 워크샵은 그동안 정보를 모르고 있다가 이번부터 참가하게 되었는데요, 이곳을 추천해준 분 이야기로는 여기도 꽤나 재미있는 장소라고 하더군요.
로위스의 경우, 예약을 하지 못하면 가서 참여할 수 없지만, 홈디포 워크샵은 예약을 굳이 하지 않아도 참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실하게! 예약하고 갈 수도 있습니다.) 로위스의 경우 대략 30분이면 충분히 다 만들 수 있고, 오전 10시, 오후 2시 등 시작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시간에 맞춰 가야합니다만, 홈디포는 9시부터 12시까지 참여시간이 넉넉하여 편한 시간대에 갈 수 있다고 하네요. 다만 늦게 가면 자리가 없다고 하니, 저는 조금 일찍 가볼 예정입니다.
홈디포 워크샵 목록을 살펴보다 보니, 특정한 날에는 레고 장난감을 주는 날도 있네요. ^^
http://workshops.homedepot.com/worksh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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