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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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초고속 인터넷 신청하기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Settle Down 2011. 10. 24. 18:59
미국에서 초고속 인터넷(LAN) 신청하기 T-Broadband, U+인터넷, Olleh 등 거대 인터넷회사들과 지역마다 다양한 케이블 인터넷 제공업체들이 즐비한 한국의 상황과 달리 미국에서 초고속 인터넷업체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한국에서처럼 오히려 돈을 받고(제 경우에는 30만원 정도 받았었던 것 같네요) 계약하기는커녕, 오히려 신용(Credit)이 없는 외국인의 입장으로 보증금(deposit)을 내야 했습니다. Georgia 주 아틀란타 지역에서 양대 인터넷업체라고 하면 AT&T와 Comcast가 있습니다. http://www.att.com At&T의 경우, 집전화, 무선전화, 케이블TV까지 모든 것을 총괄하는 업체이다 보니 왠지 한 업체에서 신청하면 보다 저렴할 것 같아 알아보았으나, 넘사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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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해외 송금 관련 Tip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Useful tips 2011. 10. 10. 22:22
유학생 해외 송금을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법 중, 널리 알려진 것으로는 유학생 계좌를 등록하는 것과 시티은행 창구를 이용하여 직접 송금하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팁 외에도 미국 은행에 따라 사소한 팁이 있는데, 일부 은행의 경우 별도의 해외 송금 수수료 외에도 자체적으로 추가로 은행 수수료를 부과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Bank of America의 경우, 해외로부터 돈을 송금받을 경우, 한국에서 지불하는 수수료 (농협기준 1건당 약 2만 5천원 정도 발생함. 2011년 기준) 외에 별도의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BOA만 이용했었기 때문에 이는 모든 은행의 다 공통사항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Wells Fargo의 경우, 해외로부터 돈을 송금받는 경우, 금액에 상관없이 별도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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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ry 주변 아파트 : Clairmont Reserve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 2011. 10. 8. 20:09
미국 Emory University로 오게 되면서, 가장 고민되었던 문제 중 하나는 숙소를 정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현지에 아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숙소를 정하는데 있어 다양한 조언을 받을 수 있겠지만 저는 처음에 아는 분들이 거의 없어서 숙소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Emory로 오시게 되는 분들을 위하여 앞으로 몇차례에 걸쳐 Emory 주변의 숙박시설(Housing)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숙소와 관련되어 기본적인 정보를 드리자면, 우선 Emory 학교 주변의 숙소들은 거리가 학교로부터 가까울수록 시설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공급에 비해 수요가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도보+셔틀이 아닌 자동차로 학교를 오갈 계획이라면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좋은 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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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 숙박 : Villa International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Settle Down 2011. 10. 8. 19:15
미국으로 여행, 어학연수 등의 목적으로 단기체류를 하게 될 때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 중 하나는 숙소입니다. 보통 1년 단위로 계약되는 숙소의 경우 1년을 채우지 못하면 일종의 위약금을 내야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그러다 보니 서블릿이라고 불리우는 세입자간의 계약이 형성되기도 하는데, 좋은 주인/손님을 만나지 못하면 서로가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호텔/여관은 단기여행에 적합할 수 있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부담감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는 곳은 조지아 (Georgia) 주, 아틀란타 (Atlanta) 지역의 에모리 대학교 (Emory University), 질병관리센터 일명 CDC, 그리고 조지아텍에 단기간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릴 수 있는 곳입니다. Villa Inter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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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자동차 수리가 고민된다면!? (명성오토 방문기)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Settle Down 2011. 10. 7. 19:30
지난 글( http://bethelan.tistory.com/30 )에서 중고차 구매시 자동차검사는 선택이 아닌 필수여야 한다고 강조를 한 바 있습니다. 제 경우 차량 검사를 하지 않고 중고차를 구매했더니 구매한지 얼마 되지 않아 자동차 엔진에서 새(bird) 소리와 비스무리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더군요. ㅜㅜ 더 큰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자동차 수리전문 repair shop을 찾게 되었습니다. 자동차 수리를 받아본 적이 없으면서도 왠지 자동차에 대해 잘 모른채 수리점을 찾게 되면 바가지를 대박 쓰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앞서더군요. Georgia주 아틀란타 부근에 유명한 자동차 정비업소에 대한 경험담을 듣다가 결정한 곳은 Buford Hwy 근처에 있는 명성오토 (M.A.S)였습니다. 명성오토는 아틀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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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셔 푸드??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Settle Down 2011. 10. 7. 09:31
미국의 마켓을 가보면, 같은 고기, 유제품류인데도 별도의 부스(booth)에서 판매를 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판매자가 달라서 그런가 보다 싶었는데, 어느날 보니, 해당 식품판매대 위에 이런 표시가 있더군요. Kosher (코셔)는 유대교의 규례에 따라 정해진 음식물 및 규례에 따라 도축 혹은 정제된 음식물을 가리킵니다. 자세히 비교해보지는 않았지만 가격면에서 그렇게 차이가 나는 것 같지도 않고 일부에서는 코셔푸드 (Kosher food)가 더 깨끗하고 믿을만하다는 이야기도 있다 보니, 나름 신뢰가 가기도 합니다. 더 자세한 설명을 덧붙일려고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내용이 조금 길고 복잡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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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고차 구매 노하우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Settle Down 2011. 9. 30. 17:42
경제적인 여유가 있다면 당연 자동차는 새 차를 사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중고차를 사기 위해 검색(search)하고, 흥정(deal)하고 난 뒤에도 갑작스레 찾아오는 중고자동차 수리(repair)의 시간과 비용을 합친다면 새 차를 사는 것이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녹녹하기는커녕 부족하기만 한 유학생활에서 새 차를 구매하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지요. 물론 기아나 현대자동차의 경우 한국에서 보증을 서주면 SSN이나 신용(credit)이 전혀 없어도 할부 및 대출로 구매할 수 있다고는 들었습니다만, 이 과정 역시 쉽지만은 않은 것 같더군요. 한가지 다행스러운 것은 미국은 꽤나 다양한 중고차들이 시장에 나와 있고, 본인이 적절히 잘만 노력한다면 만족스러운 금액에 만족스러운 중고차를 구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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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GPS Navigation 네비게이션 선택 요령 : Garmin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Settle Down 2011. 9. 25. 02:36
미국 초보 생활자에게 꼭 필요한 물품 중 하나가 자동차 (http://bethelan.tistory.com/24 )라면, 자동차 드라이버에게 필수품 중의 하나는 바로 GPS Navigation입니다. 한국에서도 대중화된 GPS Navi이지만, 땅덩어리가 더 큰 미국에서 GPS는 필수품 중의 필수품입니다. 미국인들이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GPS는 주로 Garmin과 Tom Tom입니다. 제 경우에는 주변분들이 대부분 Garmin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별 망설임없이 Garmin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Garmin을 선택했다 하더라도 제품의 종류가 너무나 다양해서 어떤 제품을 구매해야 할지 쉽지 않더군요. 위 사진은 Garmin 홈페이지 상에서 고를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입니다. 1. 화면의 크기 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