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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피트니스 플러스 Fitness + 2일차 후기Review by B./iOS/iPhone/iPad 2020. 12. 17. 03:44반응형
어제에 이어 오늘도 애플 핏트니스 플러스와 함께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어제는 초보자용 운동만 했었는데, 아직 남은 초보자용 고강도 트레이닝 HIT을 마치고, 일반 운동 코스 중에서 코어 운동, 근력운동, 자전거를 진행했습니다.
우선 초보자용 20분 HIT.
애플 핏트니스 플러스의 장점을 그대로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팀으로 함께 운동한다는 생각, 게다가 내 burn out을 표시하면, 나도 저들과 함께 무리pack가 되어 운동을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트레이너 3명이 각각 다른 동작을 보여주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운동을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운동의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게 만든 점,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HIT 제대로 하면 진짜 힘든데... 격려 짱입니다.
중간에 버피도 합니다. 그런데, 버피를 하면서 트레이너가 공감해주면서 막 격려해주서 따라하기 쉽습니다. 만족스러웠습니다.
코어 10분.
생각보다 넘 쉬웠습니다. 다음에는 무조건 20분 코스로 가야겠습니다.
근력운동 20분.
덤벨과 함께 하는데, 덤벨을 너무 가벼운 것을 했는지 (집에 있는게 그것뿐이라서.. ㅠㅠ) 별로 운동효과가 없는 것 같네요. 그래도 맥박수는 많이 올라가서 칼로리가 제법 소모되었습니다.
자전거 10분.
펠로톤 자전거와 비교를 해봤어야 했는데, 펠로톤은 전용 자전거로 하다보니, 펠로톤 할 때 자전거를 안했습니다. 그래서 비교대상이 좀 약합니다. 혼자서 자전거 타는 것에 비해서는 조금 정신없습니다. 자꾸만 말걸고, 지금부터 올라가는 구간이야 (저항을 올려) 스피드를 올려.. 막 이렇게 말해서 조금 정신이 없지만, 덕분에 10분이 언제 지나갔는지도 모를정도로 금방 지나갔습니다.
자전거는 아이패드로 했는데, 애플 TV로 연결하여 운동할 때는 처음에 애플워치와 연결을 하는 반면, 아이패드는 바로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운동할 때마다 느끼는데, 스튜디오 분위기, 트레이너, 음악 등 모든 조합이 참 좋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기존에 하던 운동에 비해 조금 강도가 약한 편이라서, 운동한 느낌이 잘 나지 않습니다. 땀도 많이 흘리고, 칼로리 소모도 많이 되지만... 운동 중간중간에 쉬는 타이밍이 많아서 그런지 별로 지치지가 않습니다. 한편으로는 이 점이 꽤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운동 초보나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언제까지 계속 할까요?
일단 가는데까지 가보려고 합니다.반응형'Review by B. > iOS/iPhone/iPad'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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