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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피트니스 플러스 Fitness + 1일차 후기
    Review by B./iOS/iPhone/iPad 2020. 12. 1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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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핏트니스 플러스 1일차 후기입니다.


    처음이라서 초보자용(beginner) 운동들을 차근차근 해 보았습니다. 우선, 위의 사진처럼 사진들이 뜹니다.

    펠로톤과 비교를 해보면,
    펠로톤은 초보자를 위한 배려가 잘 없다고 느꼈었는데, 애플 핏트니스의 경우, 초보자를 위한 배려가 많습니다.

    3명이 나와서 운동을 하는데, 초급-중급-고급의 운동동작을 각각 달리 하기 때문에 자신과 맞는 스타일의 운동을 따라할 수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평소에도 홈트레이닝을 열심히? 해왔던 편이기 때문에 초보용 코스는 고급 동작을 따라했음에도 거의 힘들지가 않았습니다. 내일부터는 원래 운동코스들을 해볼 예정입니다.

    스튜디오 분위기도 밝고, 음악 선곡도 좋고, 무슨 음악인지도 나오기 때문에.. (애플뮤직 구독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재생) 애플이 또 하나의 생태계를 구축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조만간 삼성 핏트니스가 나오지않을까 하는 예상도 ㅎㅎㅎ)

    운동을 하기 전에, 애플워치와 동기화가 되고, 운동시작도 애플워치에서 컨트롤합니다. 그래서 사진처럼 내 운동량이 함께 나옵니다.


    좌측상단의 빨간 바는, 같은 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운동량 데이터를 비교하면서, 내가 상대적으로 어느 수준인지를 보여줍니다. (한번 사용하고 껐습니다... ㅎㅎ)

    좌측과 우측 상단에 보여주는 데이터는 필요에 따라 다른 정보들이 보여주면서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좌측에는 오늘 운동의 최고/최저 심박수를 보여주며, 우측의 경우에는 오늘 전체 활동량을 숫자로 보여주기도 합니다.

    PT를 받은 적이 없었는데, pt를 받으면 이런 느낌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운동을 하면서 계속 웃어라를 비롯하여 격려하는 메세지도 나오고, 지루하지 않게 말도 하고... 그리고 운동의 시작과 끝에 격려하는 메세지를 들으면서.. 주변에 나를 이렇게 encourage하는 사람이 있을 때의 느낌?? 이러한 격려가 필요한 사람들도 많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1일차의 단점은,

    애플워치 시리즈 3이상이 아니면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처음에 핏트니스 플러스 구독을 누르고 애플 TV로 가서 실행했는데 preview만 나와서 당황했습니다. 좌측 상단에서 사용자를 설정해야지만 사용이 가능한데, 사용자 기준이 애플워치 사용자입니다. 즉, 애플워치가 없으면 운동을 할 수가 없습니다...
    가끔 애플워치를 차지 않고, 혹은 애플워치가 없는 가족구성원이 할 수 있기를 바랐는데, 좀 아쉽네요.
    (다만 가족 구성원중 애플워치가 있으면, 별도 설정을 하지 않아도 바로 뜨네요)

    초보용 운동이었기에, 별로 생각보다 땀이 많이 나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이건 내일부터 일반 운동을 하면 바뀌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일 2일차 본격적인 운동을 하고 난 다음에 다시 후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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