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허쉬 초콜릿 월드, 펜실베니아 관광
    Review by B./Travel 2016. 8. 12. 23:35
    반응형

    Hershey Chocolate World를 다녀왔습니다.


    Sight & Sound에서 하는 공연을 보러 펜실베니아를 방문하게 되면서, 허쉬 초콜릿 월드, 펜실베니아 기차 박물관, 아미쉬 마을을 함께 다녀왔는데, 그중 첫번째 방문지였던 허쉬초콜릿 월드입니다.


    방문계획을 직접 세운 것이 아니라서, 초콜릿 월드 머 별거 있겠어? 하는 마음으로 갔었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마을 자체가 다 허쉬 초콜릿과 연관된 빌리지에다가 허쉬 초콜릿 월드외에도 다양한 시설(Hersheypark, stadium, arena, giant center 등이 있는 Complex) 꽤 놀랐습니다.





    허쉬 초콜릿 월드 입구입니다. 



    일단 내부에 들어가면 거대한 홀이 있고, 그 안에서 티켓을 구매하거나, 각종 허쉬 초콜릿 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먹을 것도 팝니다.) 


    우선, 무료라고 하는 허쉬 초콜릿 투어를 향해 GoGo




    허쉬 초콜릿이 만들어진 역사에서부터 시작하여, 원재료의 생산, 초콜릿 제품의 생산 과정을 볼 수 있는데, 처음에는 조금 걷다가 관람차를 타고 이동하는데, 대략 10분정도의 관광시간은 매우 재미있습니다.


    특히나 Roast 과정을 보여주는 곳에는 뜨거운 열기도 나오고,


    초콜릿 제품이 있는 쪽을 지나면 달콤한 초콜릿향기도 나와서 시각, 청각, 후각 + 상상속 미각을 만족시키는 투어입니다. 게다가 무료! 

    초콜릿 투어를 마치고 나오면 초콜릿바를 하나씩 주는데, 워낙 다양하고 먹음직스러운 초콜릿으로 가득찬 매장이 출구에 있기 때문에 감흥은 약합니다.


    개인이 직접 캔디바를 만드는 것(Create Your Own Candy Bar), 트롤리 관광(Trolley Works), 초콜릿 맛 보기(Tasting Group Experience), 4D 영화(Great Chocolate Factory Mystery in 4D) 등의 유료 관광코스가 있습니다.


    그 중 4D영화를 봤는데,,, 기본적인 4D영화 + 관객의 이름을 직접 부르며 이야기를 진행하는 인터렉티브 쇼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4D 영화속 한 장면>


    처음에 영화관에 입장하기 전에 직원이 생일이나 미스테리에 관한 질문을 하는데, 그 때 대답을 하면, 영화관에 들어갔을때 해당 이름을 부르면서 쇼가 진행됩니다. (영어의 압박이 없으면 해볼만한 재미이네요)


    별 기대없이 갔다가 꽤나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왔네요.


    펜실베니아에 가게 되면 한번쯤 꼭 들려볼만한 장소같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