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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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5, 아기울음 알림 기능 논란Review by B./Smart Device 2014. 3. 30. 10:02
이번에 새로이 출시된 삼성의 플래그쉽 모델인 갤럭시 S5가 내장된 한 기능으로 제가 다니는 커뮤니티가 뜨겁게 불타오르게 있네요. 내용인 즉슨, 접근성 항목에 아이의 울음을 탐지하여 갤럭시 기어로 전송해주는 한 기능 때문인데요, 위 사진에도 나와 있듯이 다른 잡음이 없는 공간에서 아이와 1m 거리 내에 기기를 두면, 소리를 탐지하여 알려준다는 것입니다. 앱으로는 비슷한 앱들이 있었고, 미국의 경우 베이비 모니터 (Baby monitor)라는 형태로 소리 혹은 영상을 전송해주는 기기들이 이미 시중에 많이 보급되어 있기 때문에 새로운 기능은 아니지만, 기존의 스마트폰에 그것도 내장으로 들어간 기본 기능이라는 점에서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소리만 알림) (영상으로도 확인) (안드로이드 앱, 무료)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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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소아 응급실 방문기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Useful tips 2014. 1. 14. 10:04
한가로운 토요일 오후, 갑자기 아이(2살, 유아)가 아빠 코에서 "이거 좀 빼져 (빼줘)"라며 오더군요. 처음에는 코딱지를 파려는 줄 알고 웃으며 보니까, 제법 내부의 이물질이 커보이더군요. "코딱지야?" 그랬더니, "아니.. 콩이야" (그순간 정신이 번쩍 났습니다.) 간식으로 견과류를 먹곤 했는데, 피스타치오 아몬드를 코에 집어넣은 것입니다. 아이가 울지 않고 있었지만, 소심한 저는 걱정이 많이 되더군요. 코입구에서 약 3-5mm 안쪽에서 피스타치오 아몬드가 보이더군요. 처음에는 코를 풀어 보라고 했었는데, (2살이지만 이미 코를 푸는 법을 앎) 콧물만 나올뿐 빠져나오지 않더라구요. 핀셋으로 꺼낼까 하다가 혹시나 몰라 아는 응급실 의사 선생님(한인)에게 전화를 드렸더니, 편안한 목소리로 언제 얼마나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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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무료 체험학습(무료로 장난감 만들기) in 미국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Living tips 2013. 8. 28. 06:24
Lowe’s 미국의 주택 개량/개선 용품을 파는 곳입니다. 하우스를 가진 남자의 로망이라는 각종 전동공구는 물론 다양한 목재, 페인트 등 집을 꾸미고자 한다면 반드시 방문해 보아야할 장소입니다. 이곳 로위스에서는 약 2주에 한번 혹은 한달에 한번씩 Build and Grow이라는 워크샵 혹은 클리닉을 무료로 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가공된 나무재료에 못을 박고 자동차, 비행기 등 다양한 장난감을 만들 수 있는 워크샵이 있습니다. 무료인데다가 제품의 질이 꽤나 괜찮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지 못하면 참가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동안 로위스 빌드앤 그로우에서 만든 장난감입니다. 초등학생 이하의 아이들을 둔 부모라면 아이들과 함께 가서 장난감을 직접 만들고, 그 장난감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매우 괜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