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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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 코로나바이러스 일상 (3/23)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 2020. 3. 24. 02:06
미국 뉴욕주 업스테이트의 한 도시 3월이지만 눈이 내렸습니다. 눈을 맞으며 개장시간(아침 9시) 전에 도착한 쌤스클럽 Sam’s club (코스트코 와 같은 대형유통점)에는 이미 사람들이 줄을 서 있네요. 대략 30-40명. 한 10분을 밖에서 기다리다가 매장에 들어왔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한번에 몰리지 않도록 인원을 통제합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휴지 코너로 향합니다. 우와!!! 휴지가 쌓여 있습니다. 기간이 얼마나 길지 모르니,, 일단 하나를 카트에 담았습니다. 이후 매장을 돌아다니는데 카트에 몇개씩 휴지를 담은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원래 미국에서는 아픈 사람만 마스크를 쓰는데 이제는 마스크를 쓴 사람들을 쉽게 볼 수가 있네요 어떤 동양인 남성은 마스크에 고글도 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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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 사태 속의 일상 (3/10)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 2020. 3. 11. 04:41
오늘 병원에서 이메일이 왔습니다. Medical Group is asking that you please call our office first before coming in if you’re ill and you need to be seen to avoid the potential of unnecessarily exposing other patients and our staff to the novel coronavirus. Please be advised that we have temporarily suspended our walk-in hours. You must call for an appointment if you need to be seen. All sick patients must spe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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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코로나바이러스의 소소한 영향Bethel's Thought 2020. 3. 10. 02:32
오늘은 3월 9일 월요일입니다. CDC 홈페이지 자료를 가져왔는데, 최신 업데이트가 아니네요. ㅠㅠ 미국은 머든지 다 느린 나라라는 것을 다시 한번... ㅠㅠ 뉴욕 주정부 홈페이지를 가니까 다음과 같이 업데이트 되어 있네요.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약 30분 거리에 있는 county 들에서 각각 확진자가 나온 상황이라서, 여기도 조만간.. 아니 어쩌면 이미 확진자들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터넷 게시판에 보면, 사재기 하는 사진들이 많던데.. 여기도.. 사재기까지는 아니지만, 찾기 힘든 물건들이 있습니다. 마스크, 손세정제는 이미 오래전에 품절이고, 오늘 Sam's Club (코스트코 같은 대형마트)에 갔더니 화장실 휴지가 없네요... 생각해 보니, 물, 쌀과 함께 필수적으로 구매했어야 하는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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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영사관에서 여권 연장하기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Living tips 2016. 2. 20. 05:42
미국에서 여권을 연장할 때 가장 궁금한 정보 중의 하나가 자신이 거주하는 주가 아닌 타주의 영사관을 방문할 수 있는지 여부였습니다. 일부에서는 서류를 받아주지 않는다라는 이야기도 있었고, 된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결론을 말씀드리면 "타주 영사관에서 여권 연장은 가능합니다"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매사추세츠가 아닌 뉴욕주에 거주하고 있는데, 복잡한 뉴욕보다는 보스톤 영사관이 더 좋을 것 같은 생각에 보스톤 영사관을 방문했습니다. 보스톤 영사관 보스톤 영사관의 위치는 보스톤 영사관 홈페이지에 잘 안내되어 있습니다. 다만, 건물 외벽에 영사관이라는 표지판이 없기 때문에,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One Gateway Center 2층으로 가시면 됩니다. 주차정보 홈페이지에는 무료 주차 내지는 미터 주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