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by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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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무료다운로드의 지존, Library.nu 사이트 폐쇄Review by B./ETC 2012. 2. 20. 07:18
전자책 시장의 성장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은 어떻게 해당 자료의 저작권을 지킬 것이냐였을 것이라고 봅니다. 물리적 상태로 존재하는 종이책과 달리 디지털화되어 있는 전자책은 복제가 손쉽게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각 전자책 판매자들은 독자적인 DRM 정책을 사용하고, 국내에서도 우후죽순으로 전자책 공급자들이 시장에 진출하면서 DRM 문제가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간단히 말해, 비싼 돈 주고 전자책 리더기(예: 아이리버 스토리의 초기 가격은 거의 30만원대였죠.)를 샀는데, 읽을 수 있는 책은 별로 없고, 다른 전자책 판매자는 그 책을 팔긴 하지만, DRM이 달라 결국 자신이 가진 기기로는 읽을 수 없게 됩니다. 아이패드가 각광받는 이유중 하나는 다양한 전자책 제공자들을 앱의 형태로 기기에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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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초보의 디자이어 롬업(진저브레드 및 센스 3.5) 후기Review by B./Smart Device 2012. 2. 13. 08:01
HTC 디자이어. 하루가 다르게 신기술과 신제품이 출시되는 요즘 스마트폰 시장에서 HTC 디자이어는 구식 스마트폰임을 부정하기 어렵습니다. (2010년 전반기에 출시) 공식적으로는 프로요(Froyo 2.2)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중단된 상태이고 HTC의 최대 장점이라 할 수 있는 Sense UI도 초기 그대로에 머물러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개발자 전용으로 배포된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를 올릴 수는 있습니다. http://bethelan.tistory.com/19 ) 하지만, 사양변경없이 글로벌 출시의 HTC 제품군은 해외 및 국내의 능력자들에 의해 다양한 롬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삼성제품을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도 글로벌 제품과 출시 사양이 일부 달라 해외 롬을 마음대로 사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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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iTunesU의 매력과 전망Review by B./ETC 2012. 1. 23. 19:16
기존의 아이튠즈유(iTunesU)를 사용하고 계셨다면, 이번에 별도의 앱으로 출시된 아이튠즈유는 그다지 새로울 것이 없습니다. 기존의 아이튠즈를 통해서도 충분히 여러 대학의 강의를 만나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별도로 아이튠즈유가 앱으로 출시된 이면에는 아이튠즈 하위 카테고리로서의 iTunesU가 아니라 하나의 특별한 카테고리로서 iBooks 2.0과 함께 교육의 매개체로서 애플 제품군을 더욱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보여집니다. 전세계 유수의 대학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아이튠즈유의 매력은 두가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비싼 등록금을 내고 들어야 하는 “강의”를 무료로 만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죠) 명문대학의 명강의를 내 손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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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ution for the error 1324 during the installation of Dragon Natural SpeakingReview by B./ETC 2012. 1. 2. 12:45
If you have a problem during the installation of the Dragon Naturally Speaking, such as ¡°error 1324. The path dragon naturally speaking F? Dictanet 11.0 contains an invalid character,¡° here is the solution. Go to the Control Panel, and set the language as English, in particular the language for non-Unicode progr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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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폰의 한계Review by B./Smart Device 2011. 12. 31. 08:33
최근 갤럭시S의 아이스크림샌드위치(ICS) 업데이트를 두고 논쟁이 뜨겁다. 사실 갤럭시탭도 이 논쟁의 중심에 있어야 하는데, 타블릿PC이면서도 타블릿 PC운영체제인 허니컴 조차 올라가지 못한 갤럭시탭은 이미 논외의 대상이 되어버린 것 같다. 갤럭시 S의 논쟁을 보면서 지난 해 썼던 “옴니아는 버려”라는 조금 흥분한 감정이 듬뿍 담긴 글( http://jinny1497.blog.me/90092611250 )을 다시 읽어보았다. 이미 옴니아 케어 등으로 인해 일단락된 논쟁이긴 하지만, 당시 초고가 + 대대적 마케팅의 산물이었던 옴니아가 출시된지 1년도 되지 못한 채 OS업데이트에서 외면되던 현실에 대한 분노가 담긴 글이었다. 물론 삼성의 행태는 옴니아가 처음이 아니라 블랙잭(SCH-M620)이라는 윈도우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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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맷없이 파티션 나누기Review by B./ETC 2011. 12. 26. 10:42
포맷없이 파티션 나누기 일반적으로 하드디스크의 포맷은 운영체제 설치 전, 즉 윈도우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진행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별도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윈도우가 설치된 이후에도 파티션을 나누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윈도우를 설치하면서 하는 것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메이커 PC의 경우, 최초 윈도우 부팅시 하드디스크 파티션을 옵션으로 제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즐비하며, 이 경우 적게는 수백 기가바이트 많게는 테라바이트 이상의 하드가 C드라이브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파티션이 필요한 이유: 데이터의 복구와 안정적인 보관을 위해서라도 파티션은 필요하며 자신의 데이터를 시스템파일과 구분하여 보관하는 것이 추후 복원을 위해서라도 유용하다고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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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7 팁: 익스플로러 저장 열기 오류 해결Review by B./Apps 2011. 12. 23. 09:24
모든 윈도우 운영체제에 해당되는 것인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만, 적어도 윈도우7(64비트)에서 어느날 갑자기 인터넷 익스플로러(Explorer)로 파일다운로드시 선택옵션 중 열기(open)이 되지 않을 때 해결책입니다. 폴더옵션에서 숨김파일 표시 및 보호된 운영체제 파일 숨기기를 해제합니다. C드라이브에서 C:\Users\(사용자이름)\AppData\Roaming\Microsoft\Windows\IEDownloadHistory로 이동한 후, index.dat 파일을 삭제하면 바로 열기가 되지 않는 오류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