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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맷없이 파티션 나누기
    Review by B./ETC 2011. 12. 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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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맷없이 파티션 나누기


            일반적으로 하드디스크의 포맷은 운영체제 설치 전, 즉 윈도우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진행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별도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윈도우가 설치된 이후에도 파티션을 나누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윈도우를 설치하면서 하는 것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메이커 PC의 경우, 최초 윈도우 부팅시 하드디스크 파티션을 옵션으로 제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즐비하며, 이 경우 적게는 수백 기가바이트 많게는 테라바이트 이상의 하드가 C드라이브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파티션이 필요한 이유: 데이터의 복구와 안정적인 보관을 위해서라도 파티션은 필요하며 자신의 데이터를 시스템파일과 구분하여 보관하는 것이 추후 복원을 위해서라도 유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7에서는 제한적이지만, 윈도우가 설치되어 있는 상태에서 하드디스크를 나눌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합니다. [제어판]에서 [관리도구]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하드디스크 파티션 만들기 및 포맷]을 클릭하면 [디스크관리] 화면이 뜨는데, 이때, C드라이브에 마우스를 대고 우측버튼을 클릭한 뒤, <볼륨축소>를 누르면 하드디스크의 파티션을 포맷없이 만들 수 있습니다. 단, 만들 수 있는 파티션의 크기는 최초 하드디스크의 절반만 가능하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신의 하드디스크가 500GB라면 C드라이브의 최소 크기는 250GB가 됩니다.

            조금 아쉬운 방법이기는 하지만, 별도의 포맷없이 간단히 파티션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라는 점에서 나름 유용한 방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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