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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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 각 도시별 상황을 자세히 볼 수 있는 사이트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 2021. 3. 24. 07:26
미국 내 코로나 현황 ( 매일 감염자 통계, 감염률, 양성반응률, ICU 현황, 백신 접종 비율 등)을 자세히 알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covidactnow.org/ U.S. COVID Risk & Vaccine Tracker Covid Act Now has real-time COVID data and risk level for your community. See how your community is doing at covidactnow.org. covidactnow.org 어느새 코로나 팬데믹 1년이 지나가고 있는데...., 작년과는 느낌이 참 다른 것 같습니다. 작년 3월은 코로나가 퍼진다는 소식에 밖에 나가는 것이 무척이나 망설여지고 그랬는데, 코로나 1년이 지나서일까요? 아니면 감염자수가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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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타이어 바람이 계속 빠진다면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 2021. 2. 6. 09:57
자동차 타이어의 바람이 자꾸 빠져서.. (빠지는 간격은 매우 천천히...) 처음에는 추운 겨울이라 그런 줄 알았는데, 주기적으로 빠지는 것을 확인한 순간... 아 이거 못이 박혔구나... 싶더군요. 문제는 어디가서 타이어를 패치 (지렁이) 할 것이냐였는데... 동네 타이어 전문점 (디스카운트 타이어 등등)은 갈 때마다, 코로나 기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더군요. 처음 갔을 때는 대기자가 2명 있는데, 2시간 기다려야 한다고... 그래서 Sam's club으로 갔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쌤스에서 타이어를 구매하지 않았어도 멤버십이 있으면 패치해준다길래... 그러나, 직원 왈: 여기서 사지 않으면 안되는 것으로 바뀌었어요... ㅡㅡ 결국 동네 자동차샵에 갔습니다. 총 32불..... 보통 10-20불이고, 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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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신용쌓기: Discover check card 활용기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 2020. 5. 16. 21:53
미국에 와서 핸드폰/인터넷 등 각종 서비스를 가입할 때, security deposit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용을 기반으로 한 미국사회에서 신용기록이 없는 사람의 경우, 혹은 신용점수가 낮은 경우 security deposit을 통해 기업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예방하는 것이지요. 처음 미국에 와서 ATT에 가입할때, 1인당 500불씩 security deposit을 내기도 했었고, 좋은 딜이 나와서 통신사를 옮기려고 할 때도 신용점수가 없다/낮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소셜넘버를 받게 되면 가장 먼저 할 일 중의 하나는 신용점수를 올리는 일입니다. 신용점수/크레딧스코어/Credit score를 올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직불카드를 만드는 일입니다. 제 가족의 경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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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의 reopen 7가지 기준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 2020. 5. 12. 01:10
미국에서도 가장 많은 확진자와 사망자가 나온 뉴욕주. 관점에 따라 가장 "실패한 리더십"이라고 비난받을 수도 있는 숫자이지만,,, 그 실상을 보면, 미국의 어느 주보다도 가장 현명하게 대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부도 reopen하라고 push하고 있고, 이미 많은 주들이 reopen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reopen을 하지 않는 것은 경제적인 이유로 많은 비난/책임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리더의 입장에서는 reopen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뉴욕주의 경우, 다음과 같은 7개의 규칙을 만들고, 15일에 pause 행정명령이 끝나지만, 7개의 기준을 충족했을 때, 리오픈할 것을 인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뉴욕주 홈페이지에 각 상황을 한 눈에 보기 쉽게 만들어 놨습니다.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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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Stimulus Check 상태 확인하기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 2020. 4. 15. 07:29
미국에서 사시는 분들은 정부에서 지급한다는 Stimulus Check를 언제 받게 될지 궁금해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유학생이거나 이민 온지 얼마 되지 않으시는 분들은 본인이 받을 자격이 있는지도 궁금하시리라 생각합니다. IRS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의하면, 다음의 경우에는 받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Taxpayers likely won't qualify for an Economic Impact Payment if any of the following apply: Your adjusted gross income is greater than $99,000 if your filing status was single or married filing separately $136,500 for head o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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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 코로나바이러스 일상 (3/23)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 2020. 3. 24. 02:06
미국 뉴욕주 업스테이트의 한 도시 3월이지만 눈이 내렸습니다. 눈을 맞으며 개장시간(아침 9시) 전에 도착한 쌤스클럽 Sam’s club (코스트코 와 같은 대형유통점)에는 이미 사람들이 줄을 서 있네요. 대략 30-40명. 한 10분을 밖에서 기다리다가 매장에 들어왔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한번에 몰리지 않도록 인원을 통제합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휴지 코너로 향합니다. 우와!!! 휴지가 쌓여 있습니다. 기간이 얼마나 길지 모르니,, 일단 하나를 카트에 담았습니다. 이후 매장을 돌아다니는데 카트에 몇개씩 휴지를 담은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원래 미국에서는 아픈 사람만 마스크를 쓰는데 이제는 마스크를 쓴 사람들을 쉽게 볼 수가 있네요 어떤 동양인 남성은 마스크에 고글도 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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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 사태의 일상 (3/16)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 2020. 3. 16. 23:02
여기는 미국 뉴욕주 업스테이트에 있는 한 중소도시. 주일에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서 월욜 아침 일찍 샘스클럽(코스트코와 비슷)에 갔습니다. 사람들이 9시 개장 전에 줄을 서 있네요 하하하 블랙프라이데이빼고 줄서는거 처음 봤습니다. 평소라면 화장실 휴지와 키친 타올로 가득차 있는 곳이 텅텅 비어있습니다. (키친 타올이 화장실 휴지 대체제인가 봅니다) 평소라면 우유로 가득차 있어야 할 냉장고가 텅텅 비어있습니다. 우유가 오래보관 가능한 제품이어서 그런지 다 사 갔네요... 아침에 장보러 나가는데, 그 옛날 수렵시대에 아침에 사냥을 하러 나가는 남자가 떠올랐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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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 사태 속의 일상 (3/10)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 2020. 3. 11. 04:41
오늘 병원에서 이메일이 왔습니다. Medical Group is asking that you please call our office first before coming in if you’re ill and you need to be seen to avoid the potential of unnecessarily exposing other patients and our staff to the novel coronavirus. Please be advised that we have temporarily suspended our walk-in hours. You must call for an appointment if you need to be seen. All sick patients must spea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