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Living t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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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리스 차량 중고차 판매기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Living tips 2022. 1. 20. 22:54
2019년, 토요타 코롤라 해치백 Toyota Corolla Hatchbag 를 리스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팬데믹과 함께 불어닥친 반도체 칩 부족의 영향으로 그 어느때보다 중고차 가격이 높은 시기라서, 리스차량을 중고차로 판매하는 방법을 찾아 보았습니다. Carmax를 비롯하여, 카바나 Carvana, 브룸 Vroom 등 다양한 중고차 업체에서 견적을 받아보니, 이게 왠걸, 제가 2019년에 새차를 사던 가격을 부릅니다. 잘만 팔면, 지난 3년동안 차를 사용하면서 든 금액을 메우고도 남을 금액을 받을 수 있는 요상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귀찮아도 중고차로 판매하는 것이 이득이다! 게다가 리스차량을 반납해도 오히려 돈을 내야 하는 상황이니, 무조건 판매라고 생각했습니다. 원래 리스 차량을 중고차로 판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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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무료 세금 보고: 택스 리턴을 무료로 하는 법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Living tips 2020. 2. 18. 00:01
미국에서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면, 매년 택스 보고를 하기 위해 숫자들과 씨름을 해야 합니다. 택스를 보고해야 할 사항이 많고 복잡한 경우,개인 CPA를 고용하여 일을 진행할 수도 있지만,대부분은 아마도 터보 택스와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택스 보고를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그동안회계사Turbo TaxTaxActCredit Carma등의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tax return를 해 왔습니다. 처음에는 몰라서 회계사, Turbo Tax 등을 이용하며 세금신고를 할 때마다 비용을 지불했지만 ㅠㅠ나중에 무료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을 알고, TaxAct와 Credit Karma로 갈아탔습니다. 또한, IRS에서는 소득이 69,000불 이하의 경우에 무료보고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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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영사관에서 여권 연장하기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Living tips 2016. 2. 20. 05:42
미국에서 여권을 연장할 때 가장 궁금한 정보 중의 하나가 자신이 거주하는 주가 아닌 타주의 영사관을 방문할 수 있는지 여부였습니다. 일부에서는 서류를 받아주지 않는다라는 이야기도 있었고, 된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결론을 말씀드리면 "타주 영사관에서 여권 연장은 가능합니다"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매사추세츠가 아닌 뉴욕주에 거주하고 있는데, 복잡한 뉴욕보다는 보스톤 영사관이 더 좋을 것 같은 생각에 보스톤 영사관을 방문했습니다. 보스톤 영사관 보스톤 영사관의 위치는 보스톤 영사관 홈페이지에 잘 안내되어 있습니다. 다만, 건물 외벽에 영사관이라는 표지판이 없기 때문에,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One Gateway Center 2층으로 가시면 됩니다. 주차정보 홈페이지에는 무료 주차 내지는 미터 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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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사, 벽 구멍 메꾸기 팁 Nail Hole Repair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Living tips 2015. 5. 13. 05:29
미국에서 아파트를 이사할 때, 아파트의 상태를 점검하고 파손여부에 따라 기존에 납부했던 security deposit을 차감합니다.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느꼈던 경험을 간단히 공유합니다. 우선 처음에 아파트에 거주하게 되었을 때, 벽구멍 메꾸는 것이 귀찮아서 벽에 못질하는 것을 삼갔었는데, 살다보니 어느새 한둘씩 벽에 못이나 핀을 박게 되더군요... 이사 날짜가 다가오면서 어떻게 벽의 구멍을 메꿔야 하나, 미국에서는 어떤 키워드로 검색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제가 사용했던 키워드는 nail hole filler 혹은 repair였습니다. 온라인 마켓에서는 이 검색어로 쉽게 검색이 되는데, 주변의 마트에서는 아무래도 하우스 관련 제품이다 보니 일반 마트에는 잘 없고, office depot 나 Lowe's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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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알뜰쇼핑하는 법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Living tips 2014. 11. 20. 12:24
다음주면 미국 최대의 쇼핑시즌이라는 블랙프라이데이 BlackFriday가 시작됩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Thanksgiving Day 다음의 금요일로, 미국 크리스마스 쇼핑시즌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블랙프라이데이라는 용어는 19세기 중반, 경제가 좋지 않던 시절 땡스기빙 데이 다음날 이어지는 쇼핑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미를 담아 사용되기 시작했으나, 결과적으로 계속 이어지면서 사실상 가장 물건을 싸게 살 수 있는 날처럼 받아들여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블랙프라이데이라고 해서 모든 물건이 가장 싸다는 것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블랙프라이데이가 끝난 다음 월요일을 Cyber Monday라고 하는데, 전자제품은 이 때가 더 싸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게다가 의류같은 경우 크리스마스 시즌 세일이 보다 더 싸다고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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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스 Toms 신발 싸게 사는 법: $20 할인 쿠폰받기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Living tips 2014. 11. 18. 21:49
쇼핑천국? 미국에서는 조금만 검색하면 다양한 쿠폰과 소개(Referral) 제도가 많습니다. 쿠폰은 특정코드를 입력하면 물건의 가격을 할인해서 살 수 있게 되어 있고,소개, 레퍼럴 제도는 A가 B를 통해 물건을 구매시 소개해준 B가 일종의 크레딧을 얻는 제도인데, 많은 경우 B는 물론 소개받은 A역시 해당 크레딧 또는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블로그를 통해 소개했던 Dropbox 역시 같은 시스템인데요, 혼자서 드랍박스에 가입하는 것보다는 누군가의 소개를 통해 가입을 하게 되면 자신은 물론 소개해준 이 모두가 각각 500MB의 추가 용량을 받게 되는 시스템이죠. 즉 Win Win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드랍박스 바로가기 이번에 탐스Toms 공식 홈페이지에서 물건을 구매하면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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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타이어 구매 팁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Living tips 2014. 10. 16. 11:44
뒷바퀴 타이어가 빵꾸가 나기 전까지 타이어에 대해 관심도 없다가 타이어를 구매하게 되면서 듣고 경험한 팁입니다. 일단 타이어를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곳으로 추천받은 곳은 월마트 Wall Mart. 펑크난 타이어를 교체해주기 위해 온 보험사 직원에게 물어보니 월마트 타이어가 가장 저렴하게 바꿀 수 있을 거라고 해서 월마트에서 구매했습니다. 굿이어 Good Year였는데, 그냥 보통의 가격이어었던 것 같네요. 근데, 그것보다 더 싸게 살 수 있는 곳은 코스트코. 미쉐린, 브릿지스톤 등 나름 명성이 자자한 타이어를 일반 가격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는데, 문제는 코스트코에서는 4개 타이어를 구매시 하나값을 빼주는, 즉 타이어 3개값에 4개를 살 수 있는 행사를, 한번은 미쉐린, 한번 브릿지스톤 등 번갈아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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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운전 주의사항: 교통경찰을 만난 경우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Living tips 2014. 8. 3. 05:55
미국에서 경찰력은 한국과 다르게 매우 엄격합니다. 총기소지가 자유로운 만큼 경찰의 공권력에 도전 혹은 위협하는 행위는 엄격하게 제한되고, 경찰은 필요에 따라 폭력 및 총기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폭력으로 인해 제지받았다고 느꼈다 하더라도 이를 충분히 입증하지 못하는 한, 법원에서는 운전자가 아닌 경찰의 편을 들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미국 자동차 운전 중 교통경찰을 만났을 때, 첫번째 주의사항은 침착하고 협조적이어야 한다 입니다. 경찰이 사이렌을 키거나 방향등으로 차를 세울 신호를 보내면, 안전거리를 확보하며 차를 오른쪽 혹은 갓길에 주차하여야 합니다. (고속도로 운전시 갓길 내지는 비상등을 켜고 적당한 속도로 가까운 출구로 나가 차를 세워야 함) 경찰은 차를 주차시키고 자신에게 오기 전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