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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G Pad 7.0 V400 간단 사용기
    Review by B./Smart Device 2015. 3. 1.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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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스러운 서언


    좌-안드로이드 태블릿, 우-아이폰을 이용할 생각에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검색해 왔는데,

    그동안 찾던 조건은 FHD의 선명한 화면과 안정적인 OS 업뎃, 그리고 높은 가성비 제품.


    이 조건에 맞는 제품은 Nexus 7이 최적이지만, 이미 단종된 제품인데다가(구글이 넥서스 9을 출시하면서 단종시킴 ㅠㅠ) 130불 그루폰 딜을 놓치고 난 뒤에는 다른 가격에는 도저히 구매를 못하겠더군요.


    그러다가 이베이ebay에서 G Pad 7.0의 셀룰러 버전인 V410을 90불에 판매를 시작....


    FHD도 아니고, CPU도 별로였지만, 가격 하나만으로 다 용서되는 상황. 


    하지만, 3G를 별로 사용할 일도 없는데다가 ATT용으로 나온 제품은 업데이트에서 누락될 수 있다는 생각에 간단히 제끼고 있었는데,,,,


    중고물품을 주로 판매하는 카우붐Cowboom에서 v400을 59불에 판매하더군요.


    몇달 전, 쿠폰을 통해 49.9불까지 떨어졌던 제품이긴 하지만, 이번에 판매등급은 Satisfactory....


    고민하다가 질렀습니다. (최초구매할인 쿠폰을 이용하여 최종 구매가격은 58불)


    지르고 난 뒤 생각해보니, 기왕이면 새제품인 v410을 사는게 더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어 취소하려고 했더니,


    카우붐의 상품 중 일부는 일단 받고 나서 리턴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기다리기 시작함


    그리고 일주일 뒤 물건 도착.


    개봉기?


    사실 개봉기라고도 할 것없습니다.


    그냥 커다란 박스에 돌돌 말린채, 본체만 달랑 도착. (원래 케이블, 충전아답터 비포함 제품)




    제품의 상태는 만족스럽네요. 완전 새제품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LCD 창이나 옆면 모서리 모두 깨끗하고....


    60불이 안되는 가격에 장난감으로 사용해야지 하는 마음에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케이스, 액정보호 필름 이런거 하나도 안 붙일 생각이고...

    (만약 새 제품이었으면 이런거 사는데 2-3만원은 추가 지출...)


    며칠 사용해 본 소감은....


    그냥 무난하다 정도?


    COC같은 게임은 무난히 잘 돌아가고, 


    동영상도 잘 재생되고,


    그다지 무겁지 않아 한 손조작도 간편하고... 


    액정은 해상도탓인지 작은 글씨는 약간 자글자글해 보이긴 하지만,,, 어차피 가격이 싸니까 다용서. 


    그냥 책(만화 포함) 보고, 동영상 보고, 게임 간단히 하는 장난감으로는 적합함..


    LG에서 롤리팝 업뎃까지 해주면 금상첨화인데,, 해준다 안해준다 의견분분함..


    요약

    - 카우붐 중고 제품도 쓸만하다

    - 지패드 7 (v400)은 가벼운 용도 꽤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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