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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ll Latitude 10 케이스, 액정보호필름, 스타일러스 추천
    Review by B./Smart Device 2013. 8. 21.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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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사용하고 있는 전화기는 htc One X+입니다. Sense UI의 골수팬으로서 htc One X+에 별다른 불만족은 잘 느끼고 있지 못하지만, 가장 마음에 안드는 점은 시장에 널리 팔린 제품이 아니다보니 관련 액세서리가 너무 적다는 점입니다. 아이폰이나 갤럭시 시리즈의 경우 다양한 케이스와 액세서리를 구할 수 있는데, htc 시리즈는 액세서리 찾기가 참 힘드네요.


    Dell Latitude 10도 마찬가지입니다. Dell 쇼핑몰에서는 케이스, 필름, 펜 등을 판매하고 있지만 가격도 상대적으로 높고, 무엇보다 액세서리는 단순한 제품의 목적외에도 제품을 꾸미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1종류뿐인 액세서리로는 만족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쇼핑몰에서 다양히 팔고 있지도 않습니다. ebay나 Amazon등 해외 쇼핑몰을 검색해봐도 아주 소수의 제품군만이 존재하고, 가격대도 상대적으로 높죠(물론 델 쇼핑몰 본진에서 파는 것보다는 저렴합니다.)


    그래서 찾고 찾아봤습니다.


    케이스

    책상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노트북과 달리 한 손으로 들고 사용할 일이 많은 태블릿의 경우, 전화기와 마찬가지로 케이스는 옵션 아닌 필수입니다.(비싸게 주고 산 제품을 케이스 없이 사용할 용기가 없는 게 진짜 이유일지도.) 우선 아마존의 경우 검색을 해보면 Poetic 케이스가 가장 많이 나옵니다.

    너무 기울어진 상태에서 거치된다는 점, 검은색, 회색, 보라색 등 색이 다양하지 않다는 단점에 패스했습니다. (그러나 다음에 케이스를 산다면 이걸 사볼 생각입니다.)


    그러다가 문득 네이버 카페에서 다른 제품의 케이스를 쓴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글을 쓴 분은 Surface RT용 케이스를 대신 구매했는데, 조금 뻑뻑한 느낌이 들지만 괜찮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서피스 RT용 케이스로 검색해 보니, 색도 다양하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더 저렴한 편이더군요. 외국의 일부 유저들은 Surface Pro 케이스를 대신 쓴다는 글들도 몇 개 있어서 사이즈를 찾아봤습니다.



    보시면 사실상 가로세로 길이는 비슷비슷한데, 문제는 두께!! 델 레티튜드 10의 경우 10.5mm이지만, 서피스 프로는 13mm, RT는 9mm.. 만약에 대용량 배터리를 사용하게 될 경우는 두께가 더 늘어난다고 하여 Surface Pro용 케이스로 골랐습니다.


    색은 파란색!


    사진상으로는 잘 표현되지 않지만 약간 더 케이스가 큰 느낌, 하지만 사용에 불편은 없습니다. 오히려, 저 남는 공간으로 인해 스타일러스 수납공간이 생기네요. ^^


    마치 자석이라도 붙은 마냥 착 달라붙어서 떨어지지 않고 좋네요.


    하지만 전용케이스가 아니라서 단점도 있습니다. 버튼을 일부 가리는 점입니다.


    사진과 같이 볼륨버튼이 일부 가려집니다만, 어차피 누르는 것이기에 OK.

    하지만, mini hdmi포트는 일부 가립니다. 확장을 위해 케이블도 구매해 놓았기 때문에 가위로 잘라 주었습니다. 연결 OK.

    상단에 위치한 SD카드는 덮개가 없어서 조금 걱정되었는데, 케이스가 턱 막아주니 오히려 더 만족스럽네요.


    조금 아쉬운 점들이 있지만, 나름 만족스러운 Surface Pro케이스입니다.



    액정필름


    아무래도 터치 및 스타일러스로 끄적이는 일들이 많을 것 같아, 고릴라 글래스라고 하더라도 필름을 붙여주었습니다.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델 전용제품은 비싸서 Surface용 필름을 구매!

    더구나 델 전용 필름은 한 장에 13불정도인 반면, 서피스용 필름은 2장에 9불!

    접착과정에서의 실수를 감안해도 더 좋은 선택이라 하여 구매!


    제가 구매한 제품은 한쪽 세로의 모서리만 약 1-2mm 정도 조금 더 크고 가로는 5mm이상 부족하더군요. 하지만 케이스를 씌우면 커버됩니다.


    레티튜드의 경우 홈버튼이 있는데, 서피스프로는 이게 없는지, 별도의 구멍이 없어서 펀치로 구멍을 내고 붙였습니다. 별로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아직 여분이 하나 더 있으므로 다음에 부착할때는 구멍내지 않고 부착해 볼 예정입니다.


    비록 레티튜드의 크기와 딱 맞지는 않지만 화면에 거슬리지도 않아서 필름은 계속 서피스용 필름으로 구매할 예정입니다.



    스타일러스

    기존에 가지고 있던 Bamboo Fun and Touch용 펜이 되지 않아 처음에는 당황했습니다만, 같은 와콤이라 하더라도 태블릿용 펜과 태블릿PC용 펜은 서로 호환되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스타일러스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델 전용 번들 스타일러스는 비싼 가격에 비해 만족스럽다는 평이 거의 없어서 일단 제외했고, 태블릿초보라서 와콤펜은 다 호환된다는 말에도 조금 불안불안하여 열심히 정보를 찾고 찾아 최종 선택한 펜은 Lenovo용 스타일러스 (모델명: 41U3143)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여분의 펜심 제공, 사실 붉은색 펜은 사진으로는 별로였는데, 막상 실제로 보니 괜찮습니다.




    수납공간이 없지만 서피스 프로 케이스라 수납공간이 생깁니다. 살짝 얹어놓은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제품과 케이스 사이의 간격에 딱 끼어있습니다.

    필기감보다는 pdf 하이라이트 및 손가락보다 정확한 터치를 위해 구매했기에 사용감도 좋습니다.


    케이스, 액정보호필름, 스타일러스 외에도 hdmi 케이블을 구매했는데, 23인치 모니터에 1980사이즈로 잘 연결되어 나오네요. 꽤나 편리합니다. 케이블은 3ft (1미터)짜리로 구매했는데, 어차피 손과 모니터가 멀리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적정한 길이입니다.

    아래는 제가 이번에 아마존을 통해 지른 물건들 목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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