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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드노트 X7 달라진 점, 강력추천 포인트
    Review by B./EndNote 2013. 7. 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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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주 전부터 엔드노트 X7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개인이 구매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다행히도 학교 도서관에서 해당 버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서 다운받아 설치했습니다.


    엔드노트는 설치시 별도의 시리얼이 필요하지 않고 각 대학마다 구매한 라이센스 파일만 가지고 있으면 설치가 가능합니다.


    아직 많은 차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는데, 두가지 아주 만족스러운 점이 있습니다.


    1. pdf 파일 개선

    우선 기존의 x6버전에도 pdf파일 미리보기가 있었습니다만, x7에 와서는 이 미리보기가 보다 강화되었습니다.

    주석이나 하일라이트 기능도 함께 제공하기때문에 아크로뱃 프로사용자가 아니라면 나름 유용해 보입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더 마음에 드는 점은 

    기존 버전에서는 엔드노트가 열린 상태에서 아크로뱃 프로를 이용하여 pdf 파일을 편집하면 "해당 파일이 사용중"이라는 경고와 함께 저장이 되지 않아 엔드노트를 닫던가 아니면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는 다소 번거로운 절차가 필요했습니다.


    X7에서는 이 점이 개선되어 엔드노트가 열려져 있는 상태에서도 바로 저장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불편했던 점 중의 하나였기 때문에 무척이나 만족스러운 개선입니다.


    2. 참고문헌 종류별 분류가능

    기존 엔드노트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것 중 하나는

    바로 참고문헌을 종류별로 분류할 수 없는 점이었습니다.

    참고문헌 bibliography 에서 1차자료/2차자료, 논문/단행본/신문 등과 같이 자료를 분류해줘야 하는데

    이것이 지원되지 않아 결국 임의로 다시금 작성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워드상에 새로 생긴 항목 "Configure Categories" 기능을 통해 이 분류가 가능해졌습니다.

    특히나, 분류항목을 본인이 직접 작성 가능해진 점에서 보다 다양한 구분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좋더군요.

    (다만, 참고문헌 종류별 분류는 논문작성이 끝난 뒤 최종으로 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중간에 새로운 논문이 추가되면 어찌된 일인지 분류가 초기화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버그일지도..)


    간단한 엔드노트 사용방법 http://bethelan.tistory.com/73

    엔드노트 서지목록 구축하기 http://bethelan.tistory.com/75

    잘못된 클래스 문자열(Invalid class string) 해결하기 http://bethelan.tistory.com/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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