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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드노트 활용2탄: 서지목록 구축하기
    Review by B./EndNote 2011. 12. 1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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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ndNote에서 직접 찾기


            엔드노트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다양한 데이터베이스 검색엔진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유수의 데이터베이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일단 국내 자료들을 구할 수 없다는 점과 자칫하면 많은 라이브러리들이 내 라이브러리로 자동 유입?되더군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이 방법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2. 국내 데이터베이스 소개

            제가 주로 사용하는 국내 데이터베이스는 RISS, DBPIA, KISS, 그리고 모교의 대학도서관입니다. 각 엔진마다 모두 서지사항을 내보내기(export)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1) RISS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운영하는 학술연구정보서비스로 국내외 논문, 단행본, 등 통합검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나름 유용하고 강력합니다. 그러나 직접 논문보기가 안된다는 점에서 아무래도 선호도가 낮습니다. (직접 논문을 보는 경우 유료로 결제해야 하지만, 이후 소개하는 DBPIA, KISS는 대학교 내부 혹은 원격접속을 이용하면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2) DBPIA

      

    3) KISS



            DBPIA와 KISS는 주로 연속간행물, 즉 저널에 게재된 논문을 검색하는데 유용합니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엔진은 DBPIA인데, 이유인즉슨, 다른 서지사항들은 한국어 내용이 바로 입력되지 못하기 때문에 파일을 저장하여 엔드노트에서 직접 다시 불러오기를 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어 문헌의 경우 주로 서지를 korean (Euc-KR)로 해야만 합니다만, 서지사항을 제공하는 데이터베이스에서 제시하는 형식에 따라 달라지므로 잘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제 전공이 인문사회계열이다보니 주로 사용하는 엔진이 이렇고, 자연계열 쪽에서는 아마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3. 서지정보 추출하기

     KISS에서 특정 주제어로 검색을 한 뒤, 자신이 원하는 논문의 제목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상단우측의 서지정보반출 버튼을 클릭하면 2가지 선택화면이 나옵니다.

    엔드노트를 선택하고 나면, 다시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고 해당 항목을 체크하고 export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그러나 해당 항목을 바로 열기하면 안되고, 저장한 뒤, 엔드노트에서 불러와야만 다음과 같이 글자가 깨지는 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반면, dbpia의 경우 이러한 과정없이 바로 국문으로 제대로 입력되기 때문에 사용면에서는 더 편합니다.


            다만, 각 데이터베이스마다 보유하고 있는 논문이 다르다보니 선호도와 상관없이 모든 엔진을 사용하게 되더군요.


            단행본의 경우 대학교 도서관을 이용하면 편리하며, 외국원서를 검색할 경우에는 월드캣(worldcat)이 파워풀합니다.


            자신이 읽는 논문이나 책을 그때그때 엔드노트에 저장해 놓으면 추후 글을 쓸 때 간단히 불러 올 수 있습니다. ^^


    간단한 엔드노트 사용법: http://bethelan.tistory.com/73

            나중에 서지목록이 몇백 단위를 넘어가게 되면 은근 뿌듯한 보람마저 있기 때문에 열심히 모아보시기 바랍니다. (어린시절 종류별 딱지 모으는 경험과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view 혹은 공감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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