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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의 스프린트 사용후, 다시 크리켓으로 (미국에서 번호이동)Review by B./ETC 2018. 9. 19. 09:13
2년 전쯤, 아이폰7이 출시되면서, 1:1 교환의 핫딜을 이용하여 아이폰 6반납 후, 아이폰 7 수령, 그리고 2년동안 스프린트를 이용하다가 2년이 지나고 다시 크리켓으로 넘어 왔습니다. 번호이동은 참 간단하고 쉽네요.통신사 어카운트 넘버와 핀 넘버만 입력하면 끝! PIN은 가입할 때 보통 만들기 때문에 잘 적어놓기만 하면 됩니다. 스프린트의 2년간 사용기는.... ㅎㅎㅎ아무리 와이파이콜링이 되어도 열악한 커버리지는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가장 기가 막혔을 때는, 네비게이션으로 애플맵을 이용해서 운전하는데, 갑자기 지도가 사라지는..... ㅠㅠ 통신사 연결이 안되어 지도데이터를 가져오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진 적이 있었습니다. (뉴욕주 타코닉 파크웨이에서...) 다행히 직진 도로였기에 망정이지 복잡한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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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전화요금 아끼기: MVNO로 번호이동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 2015. 10. 9. 09:06
한국에서 미국으로 온 다음 가장 크게 느껴졌던 차이는 통신비였습니다. 한국에서는 3-4만원(30-40불)정도로 스마트폰을 사용했었는데, 미국에서는 기본적으로 전화요금이 정액제이다보니 전화요금이 상당히 비싸게 나왔습니다. 게다가 데이터 요금도 어찌나 그리도 쎈지.... 그동안 약 4년동안 ATT를 사용하면서 매달 적게는 100불 (2회선) 많게는 140불까지 지불했습니다. 조금이라도 통신비 이용을 낮추기 위해 고심하다가 이번에 MVNO로 옮겼습니다. 한국에서도 요새 MVNO가 많이 늘었는데, MVNO는 기존의 통신업체에서 구축해 놓은 망을 임대하여 사용하는 통신망입니다. 임대이다 보니 우선권이 좀 떨어진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망설였지만, 한달에 몇십불이라도 더 아끼자는 마음에 옮겼습니다. 우선 번호이동 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