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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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들3 vs 아이리버 스토리Review by B./Smart Device 2011. 8. 19. 06:11
아시는 분이 미쿡에서 킨들3(3g)버전을 사오셨더군요. 물론 아이리버의 스토리가 아마존의 킨들1의 디자인을 많이 차용했고, 이번에 새로 나온 킨들3와 비교한다는 것은 차이가 있으리라 생각했지만.... 이정도 차이가 날 줄은 몰랐습니다. 보시다시피 크기에서 킨들3가 조금더 소형화되었습니다... 그러나 크기 이상으로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액정!!!! 핸드폰 카메라로 찍다보니, 초점이나 화질이 안좋기는 합니다만, 두 기기의 e-ink 색상이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리버의 화면보다 조금 더 어두운 듯한 배경이 글씨의 선명도나 가독성을 높여주는 것 같더군요. 물론 동일한 파일로 비교한 것이 아니라 차이가 있겠지만... 실제 눈으로 보기에도 스토리가 아닌 킨들을 선택할 수 밖에 없더군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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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의 미래 전망Review by B./Books 2011. 8. 19. 02:11
“예전에는 인터넷으로 보내는 메일을 'email'이라고 했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e'가 없어지고 그냥 'mail'이 되었다. 얼마가지 않아 'ebook'도 그냥 'book'이라고 부르게 되지 않을까?” 2007년의 아마존의 킨들(Kindle) 출시, 그리고 2010년 애플의 아이패드(iPad) 출시는 전자책은 물론 책 시장의 미래를 변화시킨 중요한 전환점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전자책 시장이 전체 책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이 책에서 저자가 예로 들고 있는 email이나 음반 시장의 변화처럼 언젠가 전자책이 책 시장의 판도를 좌우하는 시대가 올 것 같습니다. (그리그 그 "언젠가"는 최근의 급속한 기술발전과 함께 "속히" 올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왜 전자책"인가?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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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le킨들3 $84 구매 도전기?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Settle Down 2011. 8. 17. 07:46
전자책의 대명사인 킨들의 가격이 참 많이 낮아졌습니다. 2007년 첫 킨들이 출시될 때 당시 가격이 399$였는데, 광고 포함 버전의 킨들3의 경우 무려 114$까지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전자책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던 아마존(Amazon.com)이었지만, 애플의 아이패드나 반스앤노블즈의 누크(Nook)의 출시 등으로 인해 적지 않은 위협을 받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미국에 와서 가장 하고 싶던 일 중의 하나가 킨들을 구매하는 것이었는데요(물론 한국에서도 구매가능합니다.), 애틀란타의 LENOX 내부의 Microsoft 매장을 가니 킨들 구매시 30달러 기프트 카드를 주더군요. 114$도 꽤나 저렴한 가격인데 거기에다가 마이크로소프트 상품권 30달러면, 무려 84달러에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