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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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밴드: 나이키 스프루스 아우라/베이퍼 그린 착용Review by B./iOS/iPhone/iPad 2020. 12. 27. 09:49
애플워치 40mm 밴드: Nike Sports Band - Spruce Aur/Vapor Green 입니다. 보통 애플워치 밴드 케이스는 하얀색인데... 나이키 밴드라서 그럴까요? 검정색입니다. 내부 케이스는 똑같이 하얀색입니다. 다만 나이키 로고가 붙어 있지요. 일반 스포츠밴드와 마찬가지로 긴 줄, 짧은 줄 두개의 밴드가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남성이지만 손목이 얇은 편이라서 40mm를 착용합니다. 베이퍼 그린이라고 불리지만 그냥 민트색입니다. 그래서, 워치페이스도 민트색으로 맞췄습니다. (민트를 좋아하지는 않는데....)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그냥 하얀색은 아니고, 약간 회색빛이 도는 탁한? 하얀색입니다. 때가 덜 타는 장점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막상 차보니 예상했던 것과는 조금 느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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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피트니스 플러스 Fitness + 3일차 후기Review by B./iOS/iPhone/iPad 2020. 12. 17. 22:43
애플 피트니스 플러스가 힘들지 않다는 말 취소입니다. ㅎㅎ 오늘 한 운동코스입니다. 먼저 Treadmill (10분) 집에 런닝머신이 없지만, 링핏 어드벤처로 단련된 제자리뛰기를 이용했습니다. 강도가 높은 구간은 허벅지 높이들기로.. 재미있습니다. 혼자서 뛰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하면서 누군가가 말을 걸어주며 같이 "팀"으로 뛴다는 것, 즐거운 일입니다. 제법 땀이 나고, 심박수도 꽤 올라갔습니다. 일단 한번 올라간 심박수는 계속 다른 운동이 겹쳐지면서 좀처럼 내려올 기미를 보이지가 않네요. 두번째 운동은 Strength 운동입니다. 어제 운동은 중간에 쉬는 텀이 많아서 별로 운동한 느낌이 안나는데, Strength with Kyle의 경우, 거의 쉬지 않습니다. 집에 있는 덤벨의 무게가 가벼워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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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피트니스 플러스 Fitness + 2일차 후기Review by B./iOS/iPhone/iPad 2020. 12. 17. 03:44
어제에 이어 오늘도 애플 핏트니스 플러스와 함께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어제는 초보자용 운동만 했었는데, 아직 남은 초보자용 고강도 트레이닝 HIT을 마치고, 일반 운동 코스 중에서 코어 운동, 근력운동, 자전거를 진행했습니다. 우선 초보자용 20분 HIT. 애플 핏트니스 플러스의 장점을 그대로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팀으로 함께 운동한다는 생각, 게다가 내 burn out을 표시하면, 나도 저들과 함께 무리pack가 되어 운동을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트레이너 3명이 각각 다른 동작을 보여주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운동을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운동의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게 만든 점,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HIT 제대로 하면 진짜 힘든데... 격려 짱입니다. 중간에 버피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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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피트니스 플러스 Fitness + 1일차 후기Review by B./iOS/iPhone/iPad 2020. 12. 15. 23:04
애플 핏트니스 플러스 1일차 후기입니다. 처음이라서 초보자용(beginner) 운동들을 차근차근 해 보았습니다. 우선, 위의 사진처럼 사진들이 뜹니다. 펠로톤과 비교를 해보면, 펠로톤은 초보자를 위한 배려가 잘 없다고 느꼈었는데, 애플 핏트니스의 경우, 초보자를 위한 배려가 많습니다. 3명이 나와서 운동을 하는데, 초급-중급-고급의 운동동작을 각각 달리 하기 때문에 자신과 맞는 스타일의 운동을 따라할 수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평소에도 홈트레이닝을 열심히? 해왔던 편이기 때문에 초보용 코스는 고급 동작을 따라했음에도 거의 힘들지가 않았습니다. 내일부터는 원래 운동코스들을 해볼 예정입니다. 스튜디오 분위기도 밝고, 음악 선곡도 좋고, 무슨 음악인지도 나오기 때문에.. (애플뮤직 구독하지 않아도 자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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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피트와 함께 한 1년: 드디어 드라고를 3번 다 이겼습니다.Review by B. 2020. 12. 8. 00:18
작년 12월 링 핏 어드벤처를 구매했지만, 실제로 링핏을 한 날수는 약 250일... 거의 매일 하고 싶었으나, 가족이랑 시간이 겹치면서 눈물을 머금고 다른 운동을 하곤 했습니다. 하여튼, 약 1년, 실제 사용일수는 247일만에 드디어 드라고를 세번 이겼습니다. 우선 체중 변화를 보면... 한 칸이 1kg입니다. 초기에 링핏 시작하면서 3월까지 몸무게가 쭈욱 떨어지다가.. 락다운의 영향으로 다시 살이 찌기도 하고, 중간에 링 피트를 못하기도 하고... 막 그렇게 되다가 드디어 목표치(녹색선)에 도달했습니다. 약 1년 걸렸네요.... 링핏만 하지 않고, 자전거를 비롯하여 다른 운동도 겸해서 같이 하곤 했습니다. 덕분에 애플워치 목표 뱃지도 6월과 7월을 정말 어이없게.. 실수로... 한번은 싱크를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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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GMT 워치페이스: 알아야 쓴다Review by B./iOS/iPhone/iPad 2020. 9. 18. 23:13
WatchOS 7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새로 생긴 GMT 워치페이스 생전 GMT 시계를 써본적이 없으니.. 도대체 이게 무슨 소용이 있나 싶었습니다... 그러나, Watch Face Gallery에서도 이미 소개되어 있는데, 해당 설명을 읽지 않은 저의 실수... ㅠㅠ 우선 GMT는 Greenwich Mean Time으로 그리니치 평균시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애플워치의 경우 어두운 파랑과 빨강으로 된 링ring을 클릭하면 GMT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다시 처음 사진을 보시면 일반적인 시침, 분침, 초침 외에 빨간색으로 된 선이 하나 더 있지요? 시침/분침/초침은 현재 내가 있는 곳의 시간을 가리키는 반면, 빨간색은 제가 설정한 세계 시간대의 시간을 표시합니다. 즉, 위 시계 그림에 의하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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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손씻기Hand washing과 설거지Review by B./iOS/iPhone/iPad 2020. 9. 18. 22:35
애플워치 WatchOS 7에 새롭게 들어간 건강 관리 기능: 손씻기/핸드워싱/Hand washing 건강health앱에서 활성화를 시켜야지만 작동하는 기능입니다. 아마도 워치 근처의 물소리와 반복적인 손의 움직임을 통해서 손씻기로 판정?이 나면 "또롱" 소리와 함께 앱이 실행됩니다. 그래서 실제 시간이 뜨는 시점은 대략 15초 전후로 뜹니다. 손씻기는 20초이지만, 활성화 전에 들어간 시간을 빼고 나오는 듯 싶네요... 20초를 마치면 다시 "또롱"하는 소리와 함게 물방울 문양으로 엄지척이 나옵니다. 그거 보겠다고 20초동안 손을 더 열심히 씻게 되네요. 20초 생각보다 깁니다. ㅎㅎ 코로나 바이러스를 비롯한 전염병 예방과 개인위생을 위하여 손씻기가 어느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에 애플에서 참 좋은 건강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