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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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 사태 속의 일상 (3/10)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 2020. 3. 11. 04:41
오늘 병원에서 이메일이 왔습니다. Medical Group is asking that you please call our office first before coming in if you’re ill and you need to be seen to avoid the potential of unnecessarily exposing other patients and our staff to the novel coronavirus. Please be advised that we have temporarily suspended our walk-in hours. You must call for an appointment if you need to be seen. All sick patients must spe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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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응급실 가지말아야 하는 이유: 어마어마한 병원비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Living tips 2014. 2. 15. 11:26
얼마전 아이가 콧 속에 땅콩을 집어넣어 응급실을 다녀왔다는 글 (미국에서 소아 응급실 방문기)을 남긴 적이 있습니다. 의사를 만나기 전에 아이가 울면서 땅콩이 빠져나왔음에도 불구하고 125불, 약 13만원을 지불해서 놀란 심경을 적은 글이었는데,,, 미국 의료체계에 대한 무지+착각에서 비롯된 일이었습니다. 그로부터 일주일 뒤에 바로 이러한 청구서가 날라왔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병원으로부터 편지가 왔길래, 지난번에 너무 많이 청구해서 환불해주나보다 하는 기쁜 마음으로 봉투를 열었는데,,,,, 원래 진료비가 606불이고, 방문시 125불 냈으니까, 481불 더 내라는 고지서였습니다.... 약 한 시간동안 응급실에서 기다리면서 몇 명의 간호사들을 만나고, 콩이 빠져나왔다고 어필했음에도 불구하고 의사가 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