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트니스 복싱 2, 9주 플레이 후기

링핏 어드벤처에 핏트니스 복싱 2 후기입니다.

 

우선 사진부터 보여드리면, 

몸무게를 직접 입력하지 않았었기 때문에 몸무게 수치는 별로 의미가 없고, 따로 측정한 해당 기간 몸무게 변화입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몸무게가 많이 빠지네요.

 

제가 한 운동은 스트레칭 + Daily Training 20분 코스 (보통 21-25분 진행)이고, 핏트니스 복싱을 한후에 약 20분 정도 자전거를 탔습니다. 

 

그 결과 약 3개월만에 몸무게가 2kg 빠졌네요. 

 

이미 이전에 링핏 어드벤처, 애플 핏트니스 플러스를 통해서 5kg 정도 몸무게를 뺀 뒤여서... (약 1년 반 걸렸는데..) 

 

다시 몇개월만에 이렇게 몸무게가 빠지니까 좀 놀랍기도 하고.. 살짝 걱정되기도 하고.... 

 

식이요법/다이어트 하나도 안하고, 평소 그대로 먹으면서 빠진 몸무게입니다. 

 

하면서 캐릭터/트레이너 옷모으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언젠가부터 갑자기 세트메뉴 옷이 생겼길래 가보니, 수영복입니다. 

 

 

각 캐릭터마다 고유한 수영복이 있고, 수영복 말고 다른 것도 나올지 궁금하네요. 

 

한번은 30분 모드도 해봤는데, 힘드네요. 지금의 체력으로는 20분 운동코스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 

 

링핏 어드벤처는 끝까지 다 하고 나면, 다시 하기가 좀 지루한 면이 있었는데.. 

(애플 핏트니스 플러스가 하기 전에는, 커스텀 모드로 계속 하기는 했었음)

 

복싱은 매일 다른 코스들이 조합되어 나오니까, 게다가 각 운동 코스도 시간에 따라 조금씩 순서가 달라서 지루하지 않습니다. 

 

핏트니스 복싱 2로 홈트레이닝/홈트 하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강추입니다. 

 

뛰지 않고, 앞뒤로 체중만 이동하기 때문에, 층간소음도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