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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카드 미국에서 발급 후기
    Review by B./iOS/iPhone/iPad 2019. 9. 1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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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점수 Credit Score를 관리해야 하는 미국에서, 신용카드 발급 남발은 좋지 않습니다.

    이번 애플카드를 발급하고 나니 20점이 떨어지기도 했구요. ㅠㅠ 

     

    그렇지만, 애플 제품 살때 3% 캐쉬백이라는 점, 연회비가 없다는 점에서 애플카드를 신청해 봤습니다. 

     

    그와 관련된 몇가지 경험을 나눕니다.

     

    일단 애플카드 신청은 아이폰의 Wallet 앱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본인의 애플 id와 관련된 정보를 바탕으로 신청과정이 진행되는데, 기존의 정보를 가져오다 보니 직접 입력할 내용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경우 SSN(소셜 시큐리티 넘버)를 입력하는데, 국적을 선택하게 되어 있네요. 

    지금까지 미국에서 카드를 발급할 때, 국적을 입력한 적이 없었는데, 일단 국적이 한국이기 때문에 한국으로 변경을 하고 신청했습니다. 

     

    미국인들의 발급 관련 후기를 보면, 그 자리에서 몇분만에 발급이 된다고 하는 것 같은데,,,

    저같은 경우는 약 이틀 정도 시간이 걸렸습니다. 아마도 신분 문제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신용점수는 상당히 좋은 편이기 때문에..)

     

    신청을 하고 난 뒤에, 발급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단이 하나도 없다는 점은 좀 아쉬웠습니다.

    신청 자격에서 미국인/미국 거주의 적법한 자격을 가진 사람이라고 되어 있는데, 신청과정에서 거주 확인자격을 제출하는 것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거절이 되나 보다 싶었는데,, 다행히 발급이 되었습니다. 

     

    주력카드가 따로 있기때문에 얼마나 애플카드를 자주 사용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카드 사용에 따라, 그리고 시간에 따라 하얀색으로 되어 있는 카드 색이 변하네요. 

    이건 좀 이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애플카드가 승인되고 나면, 티타늄 카드를 신청할 것이냐고도 물어보는데, 이것도 신청했습니다. 

     

    실물카드가 도착하면 추가로 더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가지고 있던 카드들이 다 Visa여서 Masters 카드도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이번에 애플카드를 통해 Masters가 하나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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