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 메모리 카드 고장

자동차에 샤오미 블랙박스를 단 시기가 작년 6월쯤이었던 것 같네요. 

샤오미 블랙박스가 오면서 비슷한 시기에 Sandisk MicroSD 카드(32GB)를 구매했습니다.

계속적인 파일 쓰기와 지우기가 반복되는 블랙박스에는 일반 메모리 카드가 아니라 별도의 메모리카드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저렴한 가격에 그때마다 사야지 하고 일반으로 주문했습니다.

샌디스크의 경우 핸드폰으로 torrent와 같은 프로그램을 돌리면 SD카드가 고장난 경험이 있어서,,,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고장이 났네요.

차량용 블랙박스에 내용물을 확인할 일이 없어서 한참을 두었다가 오늘 확인해 보니, 작년 12월까지만 녹화가 되고 더이상 녹화가 안되었네요. 녹화가 안된다면 안된다고 알려주면 좋았을텐데.... 그 사이에 별다른 문제가 없어서 다행이지,, 만약 어떤 일이 발생하여 블랙박스를 확인하는데, 정작 기록된 내용이 없다면 많이 당황스러웠을 것 같습니다.

실은 어제 눈길을 뚫고 와서, 해당 영상을 보려고 꺼냈더니... 

고장난 것을 2달이 지나서야 알게 된 계기가 되었네요.

우선 고장난 샌디스크는 뒤로 하고, 새로운 SD카드, 블랙박스용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이 좀 더 비싸기는 하지만, 약 1.7배... 사용을 해보고 다시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이번에 주문할 물건은.. 바로 아래의 링크에 있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