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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한 유학생, 가난한 유학생Bethel's Thought 2014. 8. 26. 20:51반응형
미국생활을 하다보면,,,
참 다양한 유학생들을 만난다.
예전에는 유학생활이 어렵고 힘들었다고들 했는데, 요새 보면 그렇지만도 아닌 것 같다.
내가 있는 학교가 나름 등록금이 비싼 대학교라 그런지, 학부생들을 보면 참 잘 입고 좋은 차 타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요새 느끼는 점은 중국 유학생들의 경우 정말 부유해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벤츠는 기본이고, 최근에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7만불(우리돈 7천만원)이 넘는 전기자동차, 테슬라는 끌고 다니는 경우를 종종 본다.
모든 유학생이 다 부유할리는 없겠지만,
아마도 부유한 친구들이 더 눈에 띄다 보니 그렇게 보이는 것이겠지만....
어쩌면, 집안의 경제사정이 어려운 친구들에게는 그만큼 기회가 좁아지다보니
(부유한 친구들이 오면 올수록 외국인 학생들에 대한 미국대학교의 반응도 점차 장학금을 주지 않아도 잘 오는 식으로 생각할 수 있으니...)
부유한 유학생 사회가 되어가는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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