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댓글들이 달리기 시작하다.

 

언제부터인지 제 블로그에 이상한 댓글들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누군가 노랫말에 내용을 전하려나보다 생각했는데,

 

의미없는 문장과, 댓글 작성자에 각각 특정사이트로 연결하는 하이퍼링크를 입력시켜놓았더군요.

 

머 방문자수나 늘어나고, 간혹 가다가 실수로 광고라도 한번 눌러주면 좋겠다 싶어 그냥 냎두었더니,

 

점점 늘어나 거의 100건이 넘을 지경이 되었습니다.

 

아마 사람이 하는 것같지는 않고 아마도 봇이나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다는 것 같은데....

 

참 신기한 세상이네요...

 

요새는 블로그도 쓰레기글들, 단순히 흥미 혹은 이슈의 단어들로 제목을 구성하고, 내용은 정작 없는 글, 광고클릭을 위해 거짓정보를 연발하는 블로그가 늘어나서 점차 블로그도 신뢰성을 잃어가고 있구나 생각하고 있는 찰나,

 

이런 이상한 댓글들을 만나니, 더 짜증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