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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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여론조사의 숨겨진 의도Bethel's Thought 2014. 3. 7. 19:31
방금전 다가오는 6.4 지방선거 여론조사 전화를 모노리서치라는 기관으로부터 받았습니다. 근데, 여론조사라는게 어느 후보와 어느 정당을 지지한다기 보다는 현 박근혜대통령의 무슨무슨 직책을 맡았다는 후보자의 홍보와 같더군요. 어느 당의 누구를 지지하느냐고 물어보면 될 것을, 새롭게 출마한 새누리당 후보, 거기다가 후보의 약력까지 친절히 소개를 해주네요. 다 먹고 살자고 그런 것이겠지만, 여론조사하는 기관에서 설문조사를 빙자하여 특정후보를 홍보하는 것은 자제해주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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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프랑스 한인교포들의 시위현장Bethel's Thought 2013. 11. 3. 20:44
일부에서는 그래도 나라의 대통령이 해외순방중인데,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라는 생각을 가질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들이 저렇지 않는다면 오히려 더 창피한 상황에 처할 것이라고 봅니다. 대선후보로 나오는 순간부터 과거 독재자의 그림자, 독재자의 딸(daughter of strong man)이라는 표현이 나왔었고, 지난 대선과 관련하여 각종 부정이 자행되었다는 것도 외국언론에 근근히 비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정과 불의에 대해서 올바로 소리를 내는 모습이 표현되지 않는다면 그야말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죽은 것이라고 생각되기 쉽상입니다. 국민의 절반은, 아니 투표자의 절반이상은 박근혜와 새누리당에게 표를 던졌지만, (지금의 선거 집계 오류나 그동안의 여론조작을 보면 이것도 조금 믿기 힘들어지고 있지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