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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프랑스 한인교포들의 시위현장Bethel's Thought 2013. 11. 3. 20:44반응형
일부에서는 그래도 나라의 대통령이 해외순방중인데,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라는 생각을 가질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들이 저렇지 않는다면 오히려 더 창피한 상황에 처할 것이라고 봅니다.
대선후보로 나오는 순간부터 과거 독재자의 그림자, 독재자의 딸(daughter of strong man)이라는 표현이 나왔었고,
지난 대선과 관련하여 각종 부정이 자행되었다는 것도 외국언론에 근근히 비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정과 불의에 대해서 올바로 소리를 내는 모습이 표현되지 않는다면 그야말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죽은 것이라고 생각되기 쉽상입니다.
국민의 절반은, 아니 투표자의 절반이상은 박근혜와 새누리당에게 표를 던졌지만, (지금의 선거 집계 오류나 그동안의 여론조작을 보면 이것도 조금 믿기 힘들어지고 있지만,)
적어도 해외에 있는 한국 교포중의 일부는 이런 소리를 당당히 낸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물론 언론에서 잘 다루지는 않지만 끊임없이 촛불집회에 나오시는 분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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