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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인터스텔라의 전신으로 이벤트 호라이즌이 있다고 해서 봤다. 아 젠장. 단순히 SF/스릴러가 아니라 호러/고어영화라는 것을 알았다면 절대 보지 않았을텐데..... 관련 엔하위키 미러 글 읽어보니까, 영화가 개봉했을 당시 속은 사람들이 엄청났겠구나 하는 생각에 나만 속은게 아니라는 안도감??? 영화 초반에 고어스런 장면에서 멈췄어야 했는데.. 후회막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