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치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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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파파 치과 진료 후기Review by B./ETC 2014. 2. 8. 06:02
한없이 맑고 깨끗하게 성장할 것만 같던 아이의 치아가 어느날부터인가 하얀 반점이 생기더니, 급기야는 누렇게 변하더군요. 유치라 하더라도 충치(치아우식증)는 치열 혹은 영구치의 손상으로 이어진다는 이야기를 익히 들었던 탓에 병원을 가야지 하면서도 좀처럼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더군요. 특히나 병원 문앞에만 가면 울음이 그칠 줄 모르는 아이이기에, 어른들도 무서워하는 치과를 데려가는 것 자체가 큰 걱정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부모로서 잘못된 판단이었습니다.조금 더 일찍 가지 못해서 결국 충치 10개(앞니 6, 어금니 4) 판정을 받고, 앞니 하나는 신경치료까지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ㅠㅠ ) 아이의 치아 상태가 눈으로 보기에도 문제가 있어 보였고, 병원을 유독 싫어하는 아이여서 일반 소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