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폴
-
차타누가 여행기 3부: 사랑을 담은 루비 폴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 2014. 5. 6. 06:56
하룻밤을 잘 보내고 난 뒤, 숙소에 조식부페를 갔습니다. 시간을 잘못 알아서, 나름 일찍 갔는데, 때마침 단체손님들이 많아서 바글바글.. 아마도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서 단체 여행객들이 많았던게 아닐까 싶기도 했습니다. 숙소를 떠나 다시 Lookout Mountain, Ruby fall로 왔습니다. 나름 아침일찍 왔는데, 토요일이라 그런지 아침부터 사람들이 많더군요. 보석 Ruby를 생각하며 왜 루비폭포일까 했는데, 원래는 동굴로 연결되어 있던 곳을 20세기 초에 Leo Lambert라는 사람이 수직터널을 뚫어서 관광자원으로 만든 것이었더군요. 수직 터널과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여 관광자원으로 만들다가 동굴 속에서 폭포를 발견하여, 자신의 아내 이름 Ruby를 따라 이름지었더군요... 이 남편의 사랑? 덕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