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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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타이어 바람이 계속 빠진다면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 2021. 2. 6. 09:57
자동차 타이어의 바람이 자꾸 빠져서.. (빠지는 간격은 매우 천천히...) 처음에는 추운 겨울이라 그런 줄 알았는데, 주기적으로 빠지는 것을 확인한 순간... 아 이거 못이 박혔구나... 싶더군요. 문제는 어디가서 타이어를 패치 (지렁이) 할 것이냐였는데... 동네 타이어 전문점 (디스카운트 타이어 등등)은 갈 때마다, 코로나 기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더군요. 처음 갔을 때는 대기자가 2명 있는데, 2시간 기다려야 한다고... 그래서 Sam's club으로 갔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쌤스에서 타이어를 구매하지 않았어도 멤버십이 있으면 패치해준다길래... 그러나, 직원 왈: 여기서 사지 않으면 안되는 것으로 바뀌었어요... ㅡㅡ 결국 동네 자동차샵에 갔습니다. 총 32불..... 보통 10-20불이고, 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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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타이어 구매 팁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Living tips 2014. 10. 16. 11:44
뒷바퀴 타이어가 빵꾸가 나기 전까지 타이어에 대해 관심도 없다가 타이어를 구매하게 되면서 듣고 경험한 팁입니다. 일단 타이어를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곳으로 추천받은 곳은 월마트 Wall Mart. 펑크난 타이어를 교체해주기 위해 온 보험사 직원에게 물어보니 월마트 타이어가 가장 저렴하게 바꿀 수 있을 거라고 해서 월마트에서 구매했습니다. 굿이어 Good Year였는데, 그냥 보통의 가격이어었던 것 같네요. 근데, 그것보다 더 싸게 살 수 있는 곳은 코스트코. 미쉐린, 브릿지스톤 등 나름 명성이 자자한 타이어를 일반 가격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는데, 문제는 코스트코에서는 4개 타이어를 구매시 하나값을 빼주는, 즉 타이어 3개값에 4개를 살 수 있는 행사를, 한번은 미쉐린, 한번 브릿지스톤 등 번갈아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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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타이어 펑크났을 때 미국 자동차 보험에서 해주는 일들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Living tips 2014. 6. 17. 22:19
얼마전 플로리다로 여행을 갔습니다. 왕복 900마일이 넘는 나름 장거리 여행이었지요. 가면서 자동차를 크루즈로 설정하고 나름 편하게 갔습니다. (광활하고도 수평으로 쭈욱 뻗은 미국도로에서 크루즈 기능은 정말 유용합니다.) 도착해서 하루 잘 쉬고 다음 날 보니, 자동차 왼쪽 뒤 타이어가 펑크가 나 있더군요. 자동차를 운전하며 flat tire는 흔한 일이라고는 하지만, 정작 저는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당황스럽더군요. 우선 제가 가입하고 있는 자동차 보험회사, 가이코 Geico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미국에 와서 처음에는 전화로 영어 의사소통하는 것만큼 힘든 일이 없었는데 (바디 랭귀지가 전혀 안통하므로...), 요새는 그래도 많이 편해진 것 같다는 생각에 나름 뿌듯해 하며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제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