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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DF 편집유틸 중 내게 맞는 제품은?
    Review by B./Apps 2013. 12. 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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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히 PDF를 읽는 수준이라면 최근의 제품들은 하일라이트와 간단한 주석(annotation)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굳이 pro 버전이 필요없습니다. 하지만, 보다 다양한 작업, OCR인식이나 PDF 문서 편집 등을 원하는 유저라면 한번쯤 프로버전 구매를 고려해 보셨을텐데요,,,

     

    지금까지는 주로 아크로뱃프로 Adobe Acrobat Pro 시리즈를 사용하다가 이번에 Foxit Phantom PDF를 사용하게 되어 간단한 비교사용기를 올립니다.

     

    먼저 두 제품의 가장 큰 차이점은 제조사 외에도(이건 너무 당연한 사실이지만,,,) 프로그램의 무거운 정도입니다.

    실제 설치용량을 비교해보면,

     

     

    무려 8배 정도 설치 용량이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Foxit Phantom의 경우, 600MB 미만이지만, 아크로뱃 프로는 몇번 업데이트를 설치하고 나면 용량이 저 정도까지 불어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경우에 따라 Adobe는 왠만한 PC사양이 받쳐준다 하더라도 버벅이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다음으로는 인터페이스의 차이입니다.

     

    폭싯 팬텀의 경우 MS Office 와 상당히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친숙하기도 하지요. 다만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어느 기능이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겠더군요. 오피스와 마찬가지로 상단의 메뉴들은 숨기기를 통해 더 넓은 화면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 아크로뱃의 경우에는

     

    상단에는 간단한 명령어만 아이콘의 형태로 제공되며 구체적인 명령들은 우측 메뉴창을 통해 제공되는데, 아크로뱃 이전 버전에서 넘어오면서 이 인터페이스가 적응되지 않아 조금 헤맸던 기억이 납니다.

     

    두 화면은 모두 같은 pdf에서 같은 페이지를 연 화면으로 사람에 따라서는 선명도가 다르다고 하는데,

    그점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미 아크로뱃이 익숙하다보니, 폭싯이 잘 적응되지 않기도 하는데,

    여러 개의 pdf문서를 한 창에서 열 수 있는 점이나 버벅임의 정도가 덜하여(참고로 pc사양은 3세대 i-7, 8기가 메모리입니다) 이미 메인 PDF 뷰어 프로그램으로 오랫동안 사용해왔던 아크로뱃을 버리고 폭싯 팬텀 모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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