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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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전화요금 아끼기: MVNO로 번호이동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 2015. 10. 9. 09:06
한국에서 미국으로 온 다음 가장 크게 느껴졌던 차이는 통신비였습니다. 한국에서는 3-4만원(30-40불)정도로 스마트폰을 사용했었는데, 미국에서는 기본적으로 전화요금이 정액제이다보니 전화요금이 상당히 비싸게 나왔습니다. 게다가 데이터 요금도 어찌나 그리도 쎈지.... 그동안 약 4년동안 ATT를 사용하면서 매달 적게는 100불 (2회선) 많게는 140불까지 지불했습니다. 조금이라도 통신비 이용을 낮추기 위해 고심하다가 이번에 MVNO로 옮겼습니다. 한국에서도 요새 MVNO가 많이 늘었는데, MVNO는 기존의 통신업체에서 구축해 놓은 망을 임대하여 사용하는 통신망입니다. 임대이다 보니 우선권이 좀 떨어진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망설였지만, 한달에 몇십불이라도 더 아끼자는 마음에 옮겼습니다. 우선 번호이동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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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틀랜타에서 핸드폰을 구매할 때 강추하는 Ezwireless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Settle Down 2014. 9. 29. 12:26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해야 하는 일이 있다면 아마도 핸드폰을 개통하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은행계좌를 비롯하여 새로운 서비스에 가입할 때마다 자신의 연락처가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어느 정도 기계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공항에서 프리페이 심카드를 구매하여 자신이 가져간 핸드폰에 넣어서 사용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단기간이 아니라 장기간 있고자 한다면 통신사 커버리지 문제나, 요금 등 고민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문제는 그러한 고민들을 말이 잘 안통하는 외국직원을 앞에 두고 토로하기가 힘들다는 점이지요. 아마도 그런 이유로 T Mobile과 같은 일부 통신사의 경우, 한국에서 번호를 미리 개통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아무런 고민없이 자신의 미국! 핸드폰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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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벤트게이트: 뒷주머니에 물건 넣지 마세요Review by B./iOS/iPhone/iPad 2014. 9. 28. 08:13
아이폰 6/6+가 잘 휘어진다는 벤트 게이트 이후, 미국의 컨슈머리포트에서 애플의 이전 발표처럼 일상생활에서 아이폰 6가 휘어질 일은 그리 잘 생기지 않는다라고 발표했습니다.(아이폰의 휘어짐 압력 테스트결과 연필 3개를 부러뜨릴 정도의 압력에서만 휘어진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런 발표와는 아랑곳없이 나는 핸드폰을 뒷주머니에 넣는데, 아이폰은 여전히 불안하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네요.. 그런데,, 뒷주머니에 물건 넣는게 사실 허리에 안좋습니다. 제가 예전에 통증때문에 병원다니다가 들었던 이야기인데, 뒷주머니에 지갑, 핸드폰을 넣으면 걸을때 마다 불균형을 가져와 허리에 안좋다고 하네요. 실제로 관련 건강 기사도 많습니다. 링크"국내 한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바지 뒷주머니에 지갑을 넣고 앉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