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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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의 지역감정 조장Review by B./ETC 2013. 8. 23. 05:33
영남과 호남의 갈등의 시작은 신라와 백제의 갈등이라는 우스개소리가 있었다. 영화 황산벌은 단순히 계백 장군의 황산벌 전투를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영남과 호남의 서로 다른 사투리와 문화적 차이를 이용해 웃음을 선사하기 위한 장치가 돋보였었다. 사투리가 가장 눈에 띄는 호남, 영남의 차이였다면, 이를 이용해 표를 얻고자 했던, 그래서 결과적으로 지역감정을 심화시켰던 악의적이고 못된 정치인들이 있다. -----------뉴스 스크랩------------ 박정희 대통령과 신민당의 김대중 후보가 맞붙었던 1971년 대선. 당시 국회의장인 공화당 이효상 의원이 유세 도중 문디(문둥이)가 문디(문둥이)를 안 찍으면 어떡하느냐고 한 것이 지역감정 조장의 시작이었습니다. 이에 질세라 신민당의 이태영 여사도 "목포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