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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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6와 아이폰 6: 카피캣인가 독창적 진화인가?Review by B./Smart Device 2015. 2. 13. 01:40
삼성의 새로운 플래그쉽 모델인 갤럭시 S6가 정식적으로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여러 루트를 통해 갤럭시 S6의 외형이 유출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삼성의 신모델이 2014년말에 출시된 아이폰6 시리즈의 외형과 매우 흡사하게 보이다 보니, 모방이냐 창조냐 하는 논란이 있습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삼성의 옛버릇?이 다시 돌아왔다는 식의 혹평이 있는가 하면, 기존의 갤럭시 시리즈 라인과는 구별되는 독창적인? 디자인이라는 호평이 엇갈리고 있는데요.... 그러한 가운데, 오늘 안드로이드헤드라인(androidheadlines.com)은 Galaxy S6와 아이폰 6의 비교 사진을 올렸습니다. 일단 사진을 한번 보시지요. 더 많은 사진 보기 과연 삼성의 Galaxy S6가 위 사진처럼 그대로 나올지는 아직 미지수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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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4 유격 Note 4 Gapgate 논란 종결: 삼성은 이미 알고 있었다Review by B./Smart Device 2014. 10. 4. 05:30
갤럭시 노트 4가 국내에 출시되자 마자 일부 사용자들로부터 갤럭시 노트 4에 유격이 있다는 짜증섞인 후기가 잇다르고 있습니다. (출처: 뽐뿌) 유격이 있다고 보고된 사진을 보면 문제가 제법 심각해 보입니다. 아직 정식 판매를 시작하지 않은(현재 프리오더중이며 10월 14일에 출시) 미국의 언론에서도 이미 이 현상에 관심을 갖고 Gapgate라는 이름으로 해당 내용을 언급하고 있습니다.(특히나 아이폰 6가 휘어짐에 약하다는 일명 BentGate를 통해, 애플을 조롱하고 삼성제품의 튼튼함?을 강조하려고 관련 트윗과 광고영상까지 홍보한 삼성이라서 Gapgate는 일종의 벤트게이트의 역풍이라는 설명도 있습니다.) 손안의 컴퓨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사용자의 습관상 주머니와 가방 등 먼지와 이물질로부터 결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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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4 엣지 Galaxy Note 4 Edge: 삼성의 미래를 엿보다Review by B. 2014. 9. 4. 03:34
지난해 초 CES에서, 삼성은 다양한 휘어지는 디스플레이 제품들을 선보인 적이 있습니다. 그 중, 가까운 시일내에 상용화가 가능해 보이는 한 제품이 있었는데, 바로 요 제품입니다. 디스플레이의 한쪽면만을 곡면으로 처리하여 케이스가 덮인 상태에서도 정보전달이 가능하게 한다는... 나름 멋진 기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곡면디스플레이(하단의 사진)의 경우, 배터리, 기판등의 문제로 인해서 상용화는 거리가 있어보였지만, 한쪽 모서리만을 곡면디스플레이로 처리한 제품은 조만간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로부터 1년 반이 지난 뒤, 이번 2014 IFA에서 마침내 공개되었습니다. 2011 IFA에서 첫 소개된 이후, 이른바 대형스마트폰의 시장을 만들어낸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네번째 작품으로, (메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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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840 evo SSD 설치 후 테스트 샷Review by B./ETC 2014. 3. 29. 21:36
SSD 고민하다가 삼성 840 evo로 장만했습니다.TLC방식이 수명이 짧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망설였는데, 그냥 가격대비 가장 무난할 것 같아서... 어느정도 사용하다가 몇년 뒤에는 훨씬 고용량이 지금의 저용량 가격이 되리라 믿고 샀습니다. Crucial m500 SSD도 같이 주문했는데, 각각 다른 컴에서 사용해보니, 컴 사양이 차이가 나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삼성 SSD가 조금 더 빠르게 동작하는 듯한 착각?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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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안드로이드 웨어 vs. 삼성 기어 시리즈 (부제: 삼성의 딜레마)Review by B. 2014. 3. 19. 02:51
삼성: 너네가 전용 OS를 안만들면 우리는 타이젠으로 나갈꺼야.. 그게 더 우리 입맛에 맞거든.. 구글: (침묵).... 구글: 짜잔~ Here is Android Wear! LG: 아 진짜 이제 우리 발표한다... G 와치를 만들고 있었다구!! 모토로라: 우리는 원형으로 만들고 있어!! 구글: 삼성, 너넨 어쩔래? 타이젠 계속 할래? 아니면 다시 돌아올래? 삼성: (침묵) (니들이 안드로이드 웨어 OS 늦게 만들어서 다 그런거자나.. 아 씨. 기껏 타이젠으로 개발했는데, 다음 버전은 안드로이드로 가야하나? 타이젠으로 밀다가 진짜 밀려버리면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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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박스, 삼성의 캐피캣Review by B. 2013. 7. 17. 22:22
지난 여름, 삼성의 크롬박스가 애플의 맥미니 디자인과 상당히 유사하다는 점에서 카피캣 삼성이라는 비난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근래 해당제품의 디자인이 특허를 획득하면서 다시금 디자인의 유사성이 논란의 도마에 오르게 되었는데요,다시봐도 참 비슷한 디자인입니다.... 삼성의 디자이너들도 프라이드가 없는 사람들이 아닐텐데,이런 복사행태를 반복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삼성이 어디 시골 구석의 동네기업도 아니고.......(저는 개인적으로 삼성을 싫어합니다. 삼성의 기술력과 그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족벌경영체제로 정경유착의 악의 축으로 대표되는 일부가 바로 삼성의 핵심 멤버라는 점에서 싫어할뿐입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크롬박스의 디자인을 보면, 이전의 맥미니 유사 디자인과는 동글동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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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폰의 한계Review by B./Smart Device 2011. 12. 31. 08:33
최근 갤럭시S의 아이스크림샌드위치(ICS) 업데이트를 두고 논쟁이 뜨겁다. 사실 갤럭시탭도 이 논쟁의 중심에 있어야 하는데, 타블릿PC이면서도 타블릿 PC운영체제인 허니컴 조차 올라가지 못한 갤럭시탭은 이미 논외의 대상이 되어버린 것 같다. 갤럭시 S의 논쟁을 보면서 지난 해 썼던 “옴니아는 버려”라는 조금 흥분한 감정이 듬뿍 담긴 글( http://jinny1497.blog.me/90092611250 )을 다시 읽어보았다. 이미 옴니아 케어 등으로 인해 일단락된 논쟁이긴 하지만, 당시 초고가 + 대대적 마케팅의 산물이었던 옴니아가 출시된지 1년도 되지 못한 채 OS업데이트에서 외면되던 현실에 대한 분노가 담긴 글이었다. 물론 삼성의 행태는 옴니아가 처음이 아니라 블랙잭(SCH-M620)이라는 윈도우모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