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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아이폰 광고를 없애는 방법은 딱 하나뿐이다Review by B./iOS/iPhone/iPad 2021. 7. 19. 07:53
저는 해외에서 카카오톡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한국번호로 잠시 카카오톡을 옮겼더니, 아이폰과 PC용 카톡 모두 광고가 뜨더군요. 뿐만 아니라, 새로운 탭도 많이 늘어 나네요. 해외 번호로 되어 있을때 하단의 탭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 그림 보시면, 친구, 채팅창, 찾기 이게 전부입니다. 그런데, 한국번호로 인증하니 쇼핑 탭이 늘어나고, 무엇보다 채팅창에 계속 광고가 늘어나네요. 게다가 표시되는 정보들이 많아지다보니 앱의 통신량도 느는 것 같고, 더 불편한 것, PC 카카오톡 앱에서도 한국번호로 인증을 하니 광고가 붙네요... 그래서, 카카오톡 광고 없애는 법을 검색해보니, 추천하는 방법은 개인정보보호에 광고추적을 방지하라는 것인데, 저는 이미 하지 못하도록 설정해 놓은 상태였거든요.... 안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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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이앱스 수익률 (4개월)Review by B./Apps 2013. 11. 26. 10:38
앱을 설치하면 일정 포인트를 얻을 수 있고, 그 포인트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아이튠즈 스토어, 아마존닷컴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프트카드를 벌 수 있다는 말에 혹하여 시작했던 프리마이앱스… 이른바 VPN을 이용하지 않고, 가지고 있는 아이패드 / 아이팟 / 안드로이드에서 각각 돌린 결과, 지난 4개월동안의 수익률은 약 100불 정도 이네요. 먼저 가장 낮은 수익률을 보이는 안드로이드 OS. 앱을 설치/실행해도 적립이 안되는 경우가 간혹 있는가 하면, 그나마 설치할 수 있는 앱 목록도 상대적으로 별로 많지 않아 지난 4개월동안 20불의 수익이 전부입니다. 4세대 아이팟터치의 경우, 안드로이드에 비해서는 자주 앱들이 올라오지만, 이미 구세대의 물건이 되어버린지라 그다지 설치가능한 앱 목록이 아이패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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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광고에도 불구하고, 갤럭시 기어의 아쉬운 단점Review by B./Smart Device 2013. 10. 7. 09:24
갤럭시 기어의 새로운 광고가 공개되었습니다. 기존에 만화 및 SF 영화에서 등장하던 손목에 차는 멋진 가젯(gadget)을 구현화했다 혹은 그것들과의 연속선 상에 놓인 제품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이번 광고는 참 잘 만든 것 같습니다. 물론 해당 광고가 애플의 광고를 표절했다는 의혹도 있습니다. 초기 아이폰 광고였던 위 동영상은 다양한 상황 속에서 사람들이 전화를 받는 장면을 보여주는데, 상황이 현실에서 상상의 것으로 바뀌었다는 점을 제외하면 사실상 비슷한 컨셉인 것 같습니다.그래도 상상을 현실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다르지 않냐는 반론도 가능하지만,과거의 거추장스러운 전화통화가 아이폰을 통해 새롭게 바뀐다는 것이 애플광고의 컨셉이라고 한다면오십보 백보의 차이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논란이 어찌되었든어린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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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가 망한 이유?Review by B./Web 2013. 9. 15. 08:42
얼마전 네이트온이 망한 이유라는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싸이월드 망한 이유"라는 키워드를 통해 블로그에 접속해 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싸이월드와 네이트온 같은 배를 탄 사이이니 망해가는 이유도 비슷하지만, 이번 글을 통해 2가지 중요한 이유를 적어볼까 합니다. 하나는 지난번 글에서도 언급했던 플랫폼의 변화에 뒤쳐졌다는 것과 다른 하나는 수익창출의 타겟팅 실패입니다. 먼저 플랫폼의 변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자면, 아이폰 보급이후, 젊은 네티즌들의 경우 스마트폰을 통해 웹에 접속하는 빈도가 증가하기 시작했지만, 싸이월드는 미니홈피라는 고유한 플랫폼을 유지하기 위해서 모바일 전용 페이지를 개설하는 시기가 늦어졌습니다. 미니홈피가 있어야지만 스킨도 팔고, 음악도 팔 수 있는데, 모바일전용페이지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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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마케팅의 미래Bethel's Thought 2012. 7. 21. 08:37
파워블로그는 아니었지만, 한 때 열심히 블로그질을 할 때는 이런저런 프로모션의 기회를 제안받아 본 적이 있습니다.처음에는 마냥 신나는 일이었지요.공짜로 해당 제품을 사용하고, 잘만 하면 수익까지 생기니까....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재미로 시작했던 블로그가 "욕심"을 쫓게 되면서 기형적으로 변하게 되더군요. 일단 제품을 제공받아 글을 쓰게 될 때는 아무래도 부정적인 글을 쓰기가 힘들게 되더군요. 비단 나만의 문제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왠만한 검색에서 뉴스보다 우선시했던 블로거들의 사용기는 (실제 소비자의 입장에서 작성되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보았던...) 점차 신뢰도가 없어지더군요. 개인적으로 블로그 마케팅의 희생양? 혹은 사용을 기피해야 하는 블로그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특정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