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hel's Thought

미국 청소년 동성애 현실을 보여주는 사진

Bethel 2021. 2. 3.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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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동네 도서관을 갔습니다.

 

청소년들(Teen)을 위한 섹션에서 책을 보러 갔는데... 

 

 

책 위에 책이 어떤 장르의 책인지를 보여주는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LGBT + 스티커가 붙어 있네요..

서재들을 쭈욱 훓어보니 제법 많은 책들 위에 저 스티커가 붙어 있었습니다.

 

동성애와 관련된 책이라는 저 스티커를, 책을 빌리러 온 아이들은 어떤 생각으로 바라보고 있을까요....?

 

부모의 입장에서는 권장?해 줄 수 있는 가이드가 될 수 있고, 혹은 피해야 할 가이드가 될 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가치중립적인, 단순히 정보전달을 위한 스티커임에도 불구하고, 

한국과는 참 다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의 도서관 혹은 서점에서 LGBT+를 위한 별도의 코너와 위의 사진과 같이 스티커를 붙인다면 어떤 반응이 올까요... 문득 궁금해 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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