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
미국 코로나 사태의 일상 (3/16)
Bethel
2020. 3. 1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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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미국 뉴욕주 업스테이트에 있는 한 중소도시.
주일에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서 월욜 아침 일찍 샘스클럽(코스트코와 비슷)에 갔습니다.

사람들이 9시 개장 전에 줄을 서 있네요 하하하
블랙프라이데이빼고 줄서는거 처음 봤습니다.

평소라면 화장실 휴지와 키친 타올로 가득차 있는 곳이 텅텅 비어있습니다. (키친 타올이 화장실 휴지 대체제인가 봅니다)

평소라면 우유로 가득차 있어야 할 냉장고가 텅텅 비어있습니다. 우유가 오래보관 가능한 제품이어서 그런지 다 사 갔네요...
아침에 장보러 나가는데,
그 옛날 수렵시대에 아침에 사냥을 하러 나가는 남자가 떠올랐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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