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hel's Thought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Bethel 2014. 4. 2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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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리본 캠페인을 알고 있었지만, 별로 참여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기적을 바라는 마음을, 실낫같은 희망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이미 돌아올 수 없는 이들을 향하여 나 자신을 속이는 것 같아 달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참사 편을 보면서 앵커의 마지막 멘트에....


아이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지 못한 나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고 또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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