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Settle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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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운전면허 취득기 1부: 미국의 운전면허는 쉽다???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Settle Down 2011. 8. 27. 07:19
미국 정착의 필수품 : 자동차 미국에 정착하며 처음에 맞닥뜨리는 어려움들은 언어적인 어려움 외에도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집과 자동차를 구하는 것입니다. 특히 넓디 넓은 국토를 가진 미국은 자동차가 없으면 기본적인 장을 보는 것조차 어렵기 때문에 차를 구하는 것은 주거할 집을 거하는 것 만큼이나 생계와 직관된 문제입니다. 그런데, 차를 몰려면, 운전면허증이 필요합니다!!!! 두둥! 국제운전면허증이면 준비 OK?? 출국 필수준비물 중의 하나는 국제운전면허증입니다. 이것만 있으면 외국에서도 마음대로 운전을 할 수 있다고 보통 생각을 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그러나 국제운전면허증의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일 뿐 아니라 미국은 주state 법률로 거주기간에 따라 현지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것을 요구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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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기만 미국 도로표지판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Settle Down 2011. 8. 20. 04:34
지난 포스트에서는 낯선 미국의 횡단보도 표지/버튼을 소개했었습니다. ( http://bethelan.tistory.com/13 ) 이번에는 자동차 도로에서의 교통표지판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우선 미국의 도로 주소가 Street 혹은 Road 중심으로 되어 있다는 것을 아시는 분들은 아마 많으실 것 같습니다. 근래 들어 한국의 주소체계 역시 이러한 미국의 방식을 따라(최초가 미국인지 아니면 다른 곳인지는 모르겠네요.) “00로” 혹은 “00길” 등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전의 주소가 익숙하던 제게는 이러한 주소변화가 조금 낯설기도 하고, 왜 이렇게 바꿔야 하는지 이유를 잘 모르겠더군요..) 오늘 아침에 찍은 사진 한 장을 먼저 소개합니다. 아이팟으로 찍은 사진이다 보니 화질이 영 아니네요.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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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횡단보도 건너기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Settle Down 2011. 8. 19. 06:25
미국에서 조금만 생활해 본 분이라면 누구나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미국에서 첫 생활을 시작하는 제게는 참으로 신기한 구경 중 하나가 바로 횡단보도 스위치였습니다. 길을 건너기 위해서는 횡단보도의 벨을 누른다는 것은 그리 낯설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두 버튼 중 어느 것을 눌러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제거 건너고자 하는 방향 쪽의 횡단보도를 눌러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은 저의 착각이었더군요. 어쩐지 아무리 눌러도 걸어가도 좋다는 표시가 안들어왔습니다. ㅡㅡ;; 위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내가 건너가고자 하는 방향과 화살표 방향이 일치하는 버튼을 눌러야만 불이 켜지더군요. @.@ 너무나 기초적인 것이기에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그러나 그래서 더 당황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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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le킨들3 $84 구매 도전기?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Settle Down 2011. 8. 17. 07:46
전자책의 대명사인 킨들의 가격이 참 많이 낮아졌습니다. 2007년 첫 킨들이 출시될 때 당시 가격이 399$였는데, 광고 포함 버전의 킨들3의 경우 무려 114$까지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전자책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던 아마존(Amazon.com)이었지만, 애플의 아이패드나 반스앤노블즈의 누크(Nook)의 출시 등으로 인해 적지 않은 위협을 받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미국에 와서 가장 하고 싶던 일 중의 하나가 킨들을 구매하는 것이었는데요(물론 한국에서도 구매가능합니다.), 애틀란타의 LENOX 내부의 Microsoft 매장을 가니 킨들 구매시 30달러 기프트 카드를 주더군요. 114$도 꽤나 저렴한 가격인데 거기에다가 마이크로소프트 상품권 30달러면, 무려 84달러에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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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은행 계좌(통장) 개설 경험기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Settle Down 2011. 8. 14. 13:13
미국에서 생활, 생존하기 위한 첫 번째 필수과정 중 하나는 은행계좌(Account)를 개설하는 일입니다. 익숙하지 않은 영어로 계좌를 개설해야 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지만 미국 은행 계좌의 제도가 한국과 달라 쉽지 않은 첫 번째 난관이었던 것 같습니다. 미국에 들어오기 전, 주로 들었던 내용은 미국의 계좌는 주로 직불카드(debit card)와 연동되는 checking account와 일종의 적금식 계좌인 savings account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Checking Account를 통해 직불카드를 발급받고 사용할 수 있지만, 이자가 붙지 않고 Saving Account는 이자는 붙지만 최소 유지금액(minimum balance)이 필요하고 이를 어길시에는 일종의 벌금을 낸다고 들었습니다. 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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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폰으로 개통하기: htc Desire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Settle Down 2011. 8. 14. 12:22
HTC Desire를 현재 미국 AT&T에서 사용중입니다. 한국에서 가져오기 전 컨트리락을 해제한 상태였으나, 디자이어의 해외 사용에 관련되어 워낙 이야기들이 많아서 (된다 안된다) 걱정을 했는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디자이어의 해외(미국) 사용과 관련하여 참고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기기의 컨트리락 해제 여부 2. 디자이어는 미국 내에서 GSM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AT&T의 경우 3G 즉 무선인터넷을 연결하는 주파수 범위가 달라서 오직 음성통화 및 문자메세지만 사용이 가능 3. 선불유심도 문제없이 정상 인식됩니다. 선불유심을 사용하는 경우, 문자를 받거나 통화 이후에 차감된 내용이 문자가 아닌 시스템 알림 메시지로 뜨네요. 현재 $25/90일 선불유심으로 개통했는데, 13분 정도 수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