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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2 케이스의 적절한 타협: 맥클라인 케이스Review by B./Smart Device 2011. 8. 20. 04:47
아이패드2에 가장 어울리는 케이스는 누가 머래도 스마트커버일 것입니다. 아이패드2와 함께 공개된 스마트커버의 편이성은 단연코 최고이기 때문입니다.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스마트커버의 활용성과 디자인은 아이패드 유저들로 하여금 스마트커버를 구매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듭니다... 그러나 스마트커버에도 결정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반쪽”커버, 즉 앞면이나 뒷면을 동시에 보호해 줄 수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일부 유저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다시금 거금을 투자하여 뒷면 케이스를 구매하게 됩니다. (SGP에서 판매하는 스마트커버 호환 케이스) 이런 식의 구매패턴이면 아이패드 케이스만 거의 10만원이 넘게 듭니다. ㅠㅠ 그렇다면, 스마트커버와 비슷한 활용성을 제공하면서 보다 저렴한 케이스는 없을까요?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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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용 지도 앱 비교 : 다음 vs. 구글 vs. 네이버Review by B./Apps 2011. 8. 20. 04:42
스마트폰 지도(map) 대전!! 내 손안의 PC인 스마트폰으로 가장 유용한 기능 중 하나는 바로 지도(맵)입니다. GPS 정보를 통해 자신의 현재 위치를 파악할 뿐 아니라 경로찾기, 실시간 교통정보, 주변 장소 등 다양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높은 활용성으로 인해 구글,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서는 각각의 지도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각각 어떠한 특징과 장단점이 있는지를 비교를 통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본 리뷰는 안드로이드 OS를 중심으로 작성되었습니다만, 앱의 특성상 애플의 iOS에서도 큰 차이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울러 해당 앱들은 2011년 4월 기준으로 이후 업그레이드된 기능들-다음 지도의 실시간 버스 등-이 누락되어 있습니다.) □ Goog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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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기만 미국 도로표지판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Settle Down 2011. 8. 20. 04:34
지난 포스트에서는 낯선 미국의 횡단보도 표지/버튼을 소개했었습니다. ( http://bethelan.tistory.com/13 ) 이번에는 자동차 도로에서의 교통표지판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우선 미국의 도로 주소가 Street 혹은 Road 중심으로 되어 있다는 것을 아시는 분들은 아마 많으실 것 같습니다. 근래 들어 한국의 주소체계 역시 이러한 미국의 방식을 따라(최초가 미국인지 아니면 다른 곳인지는 모르겠네요.) “00로” 혹은 “00길” 등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전의 주소가 익숙하던 제게는 이러한 주소변화가 조금 낯설기도 하고, 왜 이렇게 바꿔야 하는지 이유를 잘 모르겠더군요..) 오늘 아침에 찍은 사진 한 장을 먼저 소개합니다. 아이팟으로 찍은 사진이다 보니 화질이 영 아니네요.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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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 건강검진 정보/경험담Departing/서류 준비 2011. 8. 19. 13:58
해외 유학생활에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 중 하나는 건강입니다. 평소 몸관리를 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유학을 위한 출국 직전에 건강과 관련하여 가장 고민되는 두가지 문제는 하나는 보험(유학생들은 보통 보험가입이 필수죠)과 건강검진이었습니다. 먼저 건강검진과 관련된 경험을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아마도 많은 유학생들이 주요 정보를 해커스게시판에서 얻고 계실테고, 다음의 그림은 관련 게시판에 나온 내용을 캡쳐한 것입니다. (출처: http://www.gohackers.com/html/?id=departure ) 생전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받아 본 적이 없다가 유학을 앞두고 긴장+초조한 마음에 증명서를 발급받아 보려고 했습니다. 최근에 태어난 유아들은 예방접종 기록들이 전산으로 관리되지만 적어도 80년대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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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횡단보도 건너기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기/Settle Down 2011. 8. 19. 06:25
미국에서 조금만 생활해 본 분이라면 누구나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미국에서 첫 생활을 시작하는 제게는 참으로 신기한 구경 중 하나가 바로 횡단보도 스위치였습니다. 길을 건너기 위해서는 횡단보도의 벨을 누른다는 것은 그리 낯설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두 버튼 중 어느 것을 눌러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제거 건너고자 하는 방향 쪽의 횡단보도를 눌러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은 저의 착각이었더군요. 어쩐지 아무리 눌러도 걸어가도 좋다는 표시가 안들어왔습니다. ㅡㅡ;; 위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내가 건너가고자 하는 방향과 화살표 방향이 일치하는 버튼을 눌러야만 불이 켜지더군요. @.@ 너무나 기초적인 것이기에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그러나 그래서 더 당황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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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있어 더 매력적인 킨들3Review by B./Smart Device 2011. 8. 19. 06:19
예상했던 것보다 조금 과다지출이 있기는 했지만,( http://bethelan.tistory.com/5 ) 며칠 전 구매한 킨들3, 사용하면 할수록 매력적인 기기인 것 같습니다. 2010년, 아이리버 스토리를 통해 전자책에 입문한(물론 PDA를 통한 전자책은 그보다 더 오래되긴 했습니다만, E-ink 기술 이전과 이후의 전자책은 전혀 양상이 다르다고 봅니다.) 입장에서 킨들 3은 정말 새로운 신세계와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최근에 전자책 시장에 야심차게 도전했다가 결국 컨텐츠 부족 및 협소한 국내 시장으로 인해 전자책 출판/판매업을 중단해야 했던 아이리버의 상황과 비교해 볼 때, 아마존 킨들의 매력은 더욱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킨들3에서 개선된 디스플레이나 빨라진 화면전환 등의 기능은 가독성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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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들3 vs 아이리버 스토리Review by B./Smart Device 2011. 8. 19. 06:11
아시는 분이 미쿡에서 킨들3(3g)버전을 사오셨더군요. 물론 아이리버의 스토리가 아마존의 킨들1의 디자인을 많이 차용했고, 이번에 새로 나온 킨들3와 비교한다는 것은 차이가 있으리라 생각했지만.... 이정도 차이가 날 줄은 몰랐습니다. 보시다시피 크기에서 킨들3가 조금더 소형화되었습니다... 그러나 크기 이상으로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액정!!!! 핸드폰 카메라로 찍다보니, 초점이나 화질이 안좋기는 합니다만, 두 기기의 e-ink 색상이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리버의 화면보다 조금 더 어두운 듯한 배경이 글씨의 선명도나 가독성을 높여주는 것 같더군요. 물론 동일한 파일로 비교한 것이 아니라 차이가 있겠지만... 실제 눈으로 보기에도 스토리가 아닌 킨들을 선택할 수 밖에 없더군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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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책 세상: 네이버북스Review by B./Apps 2011. 8. 19. 05:48
포털 네이버가 이제 본격적으로 전자책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름하여 네이버 북스! 네이버 북스를 통해 서비스되는 것은 만화, 장르소설, 카탈로그, 잡지로 총 4가지 종류입니다. 일반 전자책 시장과 달리 만화, 잡지 등에 특화되어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 만화 만화의 경우 추천, TOP100, 카테고리별로 만화를 선택할 수 있는데, 유독 프리미엄이라고 표시된 항목이 눈에 들어옵니다. 네이버 북스는 콘텐츠의 과금 방식으로 총 3가지 형태를 제시합니다. ① 영구 소장할 수 있는 “구매” ② 일정 기간만 볼 수 있는 “대여” ③ 프리미엄 작품을 제외한 모든 작품을 일정 기간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24시간 2,000원 / 7일 4,000원 / 30일 9,000원) 그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