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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틀랜타 맛집 기행: 올리브 가든 Olive Garden
    Review by B./Foods 2014. 5. 1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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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안 요리 전문점 올리브 가든입니다. 


    한국에서도 스파게티를 비롯한 다양한 이태리 음식들은 이제는 흔히 찾아볼 수 있지만, 그래도 미국에서 먹는 이탈리안 요리의 맛은 어떨까 하고 찾아가 봤습니다.


    저희가 간 곳은 애틀랜타 던우디 패리미터 몰 근처에 있는 올리브가든이었는데,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와 친절한 종업원들의 서비스가 좋았습니다. 


    우선 공식홈페이지에 맛깔스럽게 소개되고 있는 음식 사진들을 먼저 소개해드립니다.










    요리를 시키면 샐러드와 빵이 나오는데요, 


    빵은 소금을 위에 뿌려놓아서 맛있지만, 먹다보면 짠 맛에 입이 길들여집니다.


    샐러드는 일반 가든 샐러드인데도 아주 맛있었습니다.




    요리를 올려주기 전에 치즈를 넣어줄까 라고 물어보는데, 짠 맛이 증가하는 것을 알면서도 중독성있기에 무조건 OK를 연발하게 되더군요. 요리와 함께 제공되는 샐러드는 리필도 됩니다.





    알프레도는 처음에는 아주 맛있지만 양이 적지 않은 편인데다가 느끼해서 나중에는 탄산수를 시키게 되더군요. 같이 주문했던 치킨 머시기??는 올리브가든의 신메뉴라고 하는데 독특한 허브향이 참 좋았습니다. 밖에서 사먹으면서도 나름 건강한 음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가격은 완전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한번쯤은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미국 사람들이 먹는 1인분의 음식은 보통의 식사를 하는 한국인에게는 1.5인분 내지는 2인분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리 2개를 시켰음에도 아주 배부르다 못해 남겼습니다.. 부페 가면 5접시는 기본이었는데 이제는 음식의 양이 줄어든 것인지 아니면 요리가 꾸역꾸역 많이 담긴 탓인지...


    어찌되었든 짭짤하고 느끼함이 가득하지만, 산뜻한 가게 분위기와 맛깔나는 이태리 음식이 돋보이는 올리브 가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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